stable platform valve의 약자입니다. 제조사(마니또) 쪽에선 보빙을 줄이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합니다. 미국 MBA 매거진 12월호에서는, 5th element 샥 다음으로 페달링 효율이 좋다고 평했더군요.

잠금장치가 없는 이유는 마니또의 보빙에 대한 자신감이겠죠. 제가 자이안트 VT를 쓰고 있는데, 저속 업힐이 되는거 보면 보빙이 적긴 적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우수한 샥이라고 평가해도 좋을 듯 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
음... 이해가 좀 안되는부분이있는데요
스카렙 플래티넘이란 넘에 대해서도설명을...
서서 밟아도 안들어가진않을꺼같은데... 어떨지요

플레티넘은 종래 유명하게 잘들 아시는 마니또의 스윙어 리어샥에 사용된 바빙방지장치를 채택한 모델입니다. 바빙방지란 기본적으로 일정한 수준에 다다르지 아니한 충격에서 포크/리어샥이 작동하지 않도록 셋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물론 자세한 내용은 약간 다르지만 생략.) 고로 일어서서 밟기 시작하면 - 그 정도에서 차이가 있을지는 몰라도 들어가지 않을리가 없겠지요.
(참고로 테스트기에 의한다면 일정 정도 들어간 이후 그 상태에서 고정된다고 합니다. --> 이 테스트는 역시 SPV를 적용한 Minute 모델에 관한 것입니다.)
iamchulee님의 설명은 근본적으로 리어샥과 포크를 혼동하신 듯 싶군요.
하나만 첨가하자면 바빙이 적어지면 민감성도 그만큼 떨어집니다. 5원소가 바빙이 적게 일어나는 리어샥을 만드는지는 몰라도, 그만큼 무디기로 유명합니다.
스카렙 플레티넘을 선택할 것이지 아니면 스카렙 슈퍼/엘리트 + 락아웃을 선택할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