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카: 70년대 학생 과학 뒷면을 장시가던 그 제품.
대한 광학이라는 우리 나라 회사에서 일본 저가 부품 수입해서 조립했던 단촛점 카메라 입니다.

예전에 학생과학 뒷면에 우체국 소액환 이용하여 구입하는 뭐 그런 종류의 물건 입니다. 예지동 같은데 가면 대락 5만원 이면 충분히 구할 수 있을것 입니다. 허나 별 효용 가치는 없을 듯 합니다.

단촛점이라함은 촛점이 하나밖에없다는말씀이신가요?
이거 무한에서부터 0.9미터까지 조종돼던데.. 조리개 조절되구.. 셔터 속도도 조절되길레 좀 나가는건줄 알았지요..

제가 알기로는 단 초점 렌즈와 대극점에 있는것이 다 초점렌즈 즉 줌렌즈로 알고 있습니다.
앞에 장착된렌즈를 보면 40mm에 f 3.5정도의 렌즈인데
40mm에 3.5면 아주 어두운렌즈이고 단렌즈에40mm는 거의 잘 사용하지 않는렌즈 그래도 사용할려면 표준렌즈50mm에 f1.4아니면2.8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이제품은 렌즈가 너무 허접합니다.
단초첨렌즈는 일정거리에서 일정 피사체에 대해 초점이 하나 밖에 없지만 다초점 렌즈는 초점거리가 수시로 조정할수 있다는것인데 위에서도 말한것 처럼 줌렌즈가 해당한다고 볼수있습니다.

70년대 초에 이넘과 패추리7S로 흑백사진을 더러찍었는데 지금은 팔려고하면 금전가치는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