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음주운전 해보신분?
추천 수 ( 0 )저녁(식사?)에 (반주로) 술을 가끔하는데 자전거 놓고 가기가 싫어서 바람을 가르고 40km 정도 집에 타고 갑니다. 물론 필름이 끊길려구 하면 놓구 가죠. 음주운전 해보신 분 어떻게 살고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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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6)
잔차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가끔씩 회식이 있기도 한데 술마셔도 웬만하면 잔차로 퇴근합니다. 다음날 승용차를 운전하는 것도 버스 타는 것도 애마로 달리는 것에 비할 바가 못 되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한강변산책로는 괜찮은데 다리를 건널 때는 약간 위험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길 폭이 좁고 시야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음주자전거 제법 많이 해보았는데 딱 한번 자빠링했습니다. 급커브에서 중심을 잃으면서 어이없게 넘어져서 타박상을 입은 적이 있었습니다. 제 결론은 음주운전 별로 안 좋지만 꼭 해야 한다면 취한 정도를 잘 판단해보고 중심이 웬만큼 잡힐 때만 하는게 좋다 - 이것입니다. 참 다른 동료직원의 경우 좀 취했다 싶으면 사무실에서 한두시간씩 휴식을 취한 후 새벽에라도 잔차를 타고 퇴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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