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다운힐 잔차에 붙은 쇠막대(?)....
추천 수 ( 0 )다운힐 잔차들을 보면, 뒷바퀴쪽에서 비비쪽으로
쇠막대가 길게 붙어 있던데, 명칭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건가요?
답변 (11)
그리고 플로팅 디스크 시스템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그건 7인치 이상의 롱트레블 풀샥모델들에게 필요한 시스템입니다..
7인치 이상의 트레블을 가진 차는 뒷브레이크를 잡으면, 링크 구조에 따라 따르지만.. 뒷샥이 딱딱해지거나, 아니면 뒷샥이 잠기는(뒤가 가라앉는) 현상이 일어나, 뒷샥이 정상적으로 먹지 않게 됩니다.. 이걸 브레이킹 잭이라고 하는데요.. 플로팅 디스크 시스템은 뒷 스윙암과 브레이크 캘리퍼를 독립시키기 때문에 100%는 아니더라도 브레이킹 잭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잭 현상은 VPP시스템에서 가장 심하게 발생합니다.. V10이 대표적인 예죠.. VPP시스템에서 가장 심하게 발생한다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별로 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민감한 사람한테 느껴질 정도라고 할까요?
그리고 DH/FR차도 7인치 넘어가는 것들은 플로팅 달려나오는게 많습니다.. FOES The Fly가 그 예 중 하나죠..^^
7인치 이상의 트레블을 가진 차는 뒷브레이크를 잡으면, 링크 구조에 따라 따르지만.. 뒷샥이 딱딱해지거나, 아니면 뒷샥이 잠기는(뒤가 가라앉는) 현상이 일어나, 뒷샥이 정상적으로 먹지 않게 됩니다.. 이걸 브레이킹 잭이라고 하는데요.. 플로팅 디스크 시스템은 뒷 스윙암과 브레이크 캘리퍼를 독립시키기 때문에 100%는 아니더라도 브레이킹 잭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잭 현상은 VPP시스템에서 가장 심하게 발생합니다.. V10이 대표적인 예죠.. VPP시스템에서 가장 심하게 발생한다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별로 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민감한 사람한테 느껴질 정도라고 할까요?
그리고 DH/FR차도 7인치 넘어가는 것들은 플로팅 달려나오는게 많습니다.. FOES The Fly가 그 예 중 하나죠..^^
프리라이드와 다운힐 자전거의 구분이 애매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헤드앵글의 차이도 중요하지만, 다운힐과 프리라이드 자전거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서스펜션 레이트'입니다. 다운힐에는 리니어에 가까운 라이징 레이트가, 프리라이드에는 급격한 라이징 레이트가 이상적입니다. 아직은 대부분이 프레임 선택시 이 부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 다운힐 프레임에는 앞 디레일러를 달 수 있는 마운트와 케이블 스톱 자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혹시 다운힐 프레임에 앞 디레일러를 달더라도 체인라인이 좋지 않고, 슬랙한 지오메트리 때문에 여전히 업힐이 어렵습니다. 플로팅 디스크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레이트에 대해서는 예전에 mtbfix에 간단히 정리해 둔 것이 있습니다. ^_^
http://www.mtbfix.co.kr/bbs/zboard.php?id=column04&no=53
http://www.mtbfix.co.kr/bbs/zboard.php?id=column04&no=52
http://www.mtbfix.co.kr/bbs/zboard.php?id=column04&no=53
http://www.mtbfix.co.kr/bbs/zboard.php?id=column04&no=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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