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스키타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되었는데, 대략 안정권에 드는데 한달정도... 지금 물리치료중인데 벌써 한달반이 되었습니다. 무릎에 물이 좀 차서...

상태에 따라 그리고 전방이냐 후방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파열된 후에 서있고 절뚝 걸으며 걸으 실 수 있다면 한 2개월이면 도로 정도는 가능합니다. 수술을 해서 이어야 할 정도라면 4개월 정도.저같은 경우는 견열 골절이라 8개월 걸렸습니다. 도로 타는데 까지만요. 아직도 핀을 박고 있고 산은 못탑니다.

전방파열 입니다.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던데..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동생이 전역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부대에서 다쳐서 좀 그렇습니다. 수도병원으로 가서 수술을 한다고 하던데.. 전역하면 같이 자전거 타려구 했는데.. 가슴이 아픔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도병원이라 군병원별루 추천하고싶지않습니다 ㅠㅜ
전역이 얼마 안남았다면 일반 병원을 수소문해보시는게 낳을듯합니다 의가사제대가 아니라면....
전방십자 인대나 후방십자인대는무릎관절을 이루는 두가지 중요한 인대입니다 인대가 부분파열이냐 완전파열이냐에따라 수술여부가 결정됩니다
인대손상을 오래 방치하면 퇴행성질환이 빨리온다고 하여 수술을 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든수술이 그러하듯 환자의 기대치와 의사의 말과는 괴리가 있어서 환자들이 생각하는완치는 다치기전상태로의 회복을 뜻하시는 분들이 많아 수술후에 많은 분쟁이 생깁니다 자전거오래 타시는 분들은 다리근육이 일반인들보다 많이 발달해서 전방십자 인대의경우 잘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후방십자 인대의경우는 전방십자인대보다는 굵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요 주변에 인대수술후 잘되신분들도있고 잘못된분들도 많습니다 충분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