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도라를 베스트로 첬지만 올해부터는 888이 베스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spv도라도도 있지만서리, 그놈은 국내에 수입이 안된깐, 몬스터의 성능에 슈퍼티의 무게라고 설명하더군요. 개인적으론 슈퍼티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리뷰도 훌륭하고, 박서는 비추천입니다. 오히려 슈퍼티가 훨 좋습니다.
쉬버는 잘 모르겠구요

::: 수퍼T에 이어 쉬버 DC 쓰고 있습니다. 쉬버에는 SC와 DC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각각 싱글크라운, 더블크라운이지요. 도립식답게 잔충격을 정말 잘 걸러주고, 큰 충격도 물론 잘 받아줍니다. 반면에 03년 이후 몬스터T는 트래블에 비해 너무 무거워져서 명성이 다소 퇴색했습니다. 하여튼 수퍼T도 좋고, 쉬버 DC면 뭐든지 할 만 합니다. 선수들은 박서건 도라도건 스폰서가 주고 메카닉이 정비해주는 것을 쓰는 것이고, 일반 동호인에게는 약간 더 무겁더라도 내구성과 성능이 좋은 수퍼T, 쉬버DC가 다운힐용으로 적당합니다. 레이싱을 염두에 둔다면 888R 170mm 버전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조키 서스펜션 포크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