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색도 가벼워 좋지만 사고시 배낭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뒤로 넘어졌을때 배낭은 상체 전체를 받혀 주지만 힙색은 허리부분을 꺽게 합니다.
되도록 배낭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실예로 제 동생이 어릴때 걷다가 사고 났는데 머리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듣기로는 그 이유가 책가방이 두꺼워서 머리가 땅에 닫지 않았다고 하네요.

전 안전때문에 베낭메는건 아니고 힙색보다 많이 들어가고 편합니다.

굳이 산에 가서 단힐 하지 않는다면 넘어질 것에 대한 걱정은 안하실듯 하네요..
힢색을 써본 바, 간단한 수리공구와 지갑 넣구 물병을 꽂을 수 있으면 물병 두개정도 넣는 디자인이 좋더군요..
크면 라이딩시 덜렁거릴기도 함다..
큰 단점은 엉덩이쪽에 밀착이 되기 때문에 땀이 찬다는..
통풍도 고려된 디자인이라면 좋겠죠.. ^^*

저도 써 봤지만 배낭보다 약간 간편하긴 하지만
자전거 끌고라도 오를라치면 도무지 덜겅거려서 되게
불편합니다.

까꿍님 말씀처럼 엉덩이와 허리부분에 땀띠도 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