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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타신다면 10,000km 까지는 정비가 필요 없습니다.
그정도 타도 구리스가 마르지 않더군요

중고 휠셋을 사서 정비를 않하고 있다가 여행 대비 정비를 했는데 세상에나 허브에 녹이 가득하더군요 뒷허브는 구리스가 녹아 있고 어쩐지 잘 않나간다 하더니 겉에서 보이는 멀쩡한 구리스 자국(시마노 특유의 녹색)에 방심하고 말았습니다 비오는 날 탄 적도 없는데, 물세차도 않하는데 자가정비를 꿈꾸신다면 정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