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이 있으면 페달링할 때 프레임이 힘을 흡수하는 건 맞지만, 어차피 프레임이 다시 방출하기때문에, 다음 페달링때 겹쳐져서 튕겨져 나가는 느낌을 받게 되겠죠.
탄성이 없는 프레임은 밟으면 바로 반응하지만, 페달링을 멈추면 바로 속도가 줄어드는 느낌이 들죠.

그럼 크로몰리 업힐에 좋고 티탄은 레이싱할때 좋겠네요. 다용도로하면 티탄이 필요하겠어요.

너무 딱딱하면 장거리 레이스에 오는 피로가 온몸으로 쌓입니다.
티탄-경량성도 좋고 탄성도 적당하고 다만 비싸다는..

그래서 어떤 자전거 프레임 설계자의 말 - steel is the Best !! (크로몰리는 steel과 크로몰덴?? 하여튼 합금입니다.)

그러나 경량성에 있어 카본 따라갈게 없어서 올림픽 레이싱에는 카본이 주를 이루는듯.
카본 탄성 죽입니다. 마치 쇼바 달린듯한 푹신함 .. 에이 아는것도 없으면서 괜히 주저리주저리.. 죄송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