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질문] 유사MTB 와 MTB의 주행성능차이
추천 수 ( 0 )저는 머 산을 타거나 할 건 아니고, 운동삼아 한강변을 주행해볼려고 해서
비싼 MTB는 필요없을 듯 해서, 그냥 괜찮아보이는 유사MTB로 삼천리 헥토 600을 구입해서 몇번 타봤습니다.
좀 뽀다구가 안 나도 머 큰 불만이 없을 뿐 더러, 굳이 산도 안 탈거면서 백만원대가 넘는 과잉장비를 구입하는 분들이 오히려 어리석은게 아닐까 생각하는 편이었습니다.
MTB 라는게 생활자전거에 비해 가볍고, 튼튼하고, 오르막을 위한 기어비가 더 많을 따름이지,
그래도 산악이 아닌 평지에서의 주행성능은 유사MTB도 MTB에 못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인터넷 게시판을 이리저리 보다 보니, 그게 아닌 모양입니다. 딱 타보면 확연히 느낄 정도로 구름성이나, 주행성능도 MTB가 좋은 모양이죠 ?
15만원대의 유사MTB와 150만원대의 MTB의 아스팔트에서의 주행성능 차이는 어느 정도인지요 ?
비싼 MTB는 필요없을 듯 해서, 그냥 괜찮아보이는 유사MTB로 삼천리 헥토 600을 구입해서 몇번 타봤습니다.
좀 뽀다구가 안 나도 머 큰 불만이 없을 뿐 더러, 굳이 산도 안 탈거면서 백만원대가 넘는 과잉장비를 구입하는 분들이 오히려 어리석은게 아닐까 생각하는 편이었습니다.
MTB 라는게 생활자전거에 비해 가볍고, 튼튼하고, 오르막을 위한 기어비가 더 많을 따름이지,
그래도 산악이 아닌 평지에서의 주행성능은 유사MTB도 MTB에 못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인터넷 게시판을 이리저리 보다 보니, 그게 아닌 모양입니다. 딱 타보면 확연히 느낄 정도로 구름성이나, 주행성능도 MTB가 좋은 모양이죠 ?
15만원대의 유사MTB와 150만원대의 MTB의 아스팔트에서의 주행성능 차이는 어느 정도인지요 ?
답변 (25)

아..운전하시는분인지 모르겠지만 10만원짜리 철티비타다가 80만원짜리 첼로 탔을때의 느낌은 아반떼 몰다가 SM5 몰았을때랑 비슷한거 같던데.. 힘 안들이고 "쭉쭉" 나가는 것이 오르막에서 진가가 나온다는....
그리고 자전거라는 것이 물론 이동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보고 만지고 꾸미는 재미 또한 솔솔한지라
경제적인 능력이 된다면야 기백만원짜리 자전거 타고 다녀도 상관없을거 같은데...어리석어보일것까지야...^^;..
한강에서 동호회분들 많이 계시니 함 태워달라고 해보세요 그럼 마음씨 좋은 동호회분들? 이라면 아마 태워주실겁니다
그리고 자전거라는 것이 물론 이동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보고 만지고 꾸미는 재미 또한 솔솔한지라
경제적인 능력이 된다면야 기백만원짜리 자전거 타고 다녀도 상관없을거 같은데...어리석어보일것까지야...^^;..
한강에서 동호회분들 많이 계시니 함 태워달라고 해보세요 그럼 마음씨 좋은 동호회분들? 이라면 아마 태워주실겁니다

저도 탄천에서 유사 MTB(12만원)짜리 한 6개월정도 탔읍니다. 유사 MTB타고 한강한번 갔다오면 거의 죽음이었읍니다. 고급 MTB 타신 분들을 한번 쫏아 갔는데 죽는줄 알았읍니다. 고급 MTB 타신 분들은 장거리에서도 지치지가 않더군요. 저도 처움에는 저의 엔진을 탓했읍니다. 그래서 큰마음먹고 플코를 200만원 정도에 사서 탔죠. 타는 순간 뒤에서 밀어주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분당에서 한강 왕복해도 별로 지치지도 않고 너무 좋았읍니다. 요즘은 산에도가고 장거리도 가고 (120km) 아주 좋읍니다. 프레임이 무거워 프레임 바꿀생각 하고 있읍니다.

저같은 경우가 많겠지만..제가 4달만에 유사엠티비->게리피셔 타사자라(거의 풀 데오레급)->메리다(거의 풀XTR)급으로 바꿔서 타고 있습니다~.. 엔진의 업글두 됐겠지만.. 정말 "쭉쭉!"이란 말이 맞습니다. 힘이 덜든다기보다는 불필요한 힘이 안드느것 같아요. 밟으면 밟는데로.. 패달질이 그렇게 부드러울수가 없어요.. 고장난 트럭타다가..최고급 승용차를 탄듯한..ㅋㅋ 특히 언덕에서 잘 달려지던데요~^^; 아..첨에 유사 엠티비로두 평지는 잘 따라다녔습니다. 언덕에서만
엄청나게 쳐졌습니다. 그래도 안내리고~ 올라갔었죠..ㅋ
엄청나게 쳐졌습니다. 그래도 안내리고~ 올라갔었죠..ㅋ

어리석은 이의 답변:^^
저는 유사와 전문, 둘 다 타 보았습니다. 유사는 몇 년을 탔고 전문은 1년 정도, 몇 천킬로 탔을 겁니다.
중간에 유사도 몇 번 탔구요.
유사는 20만원 정도, 전문은 200만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산 보다는 도로에서 주로 탔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유사를 타고 한강변을 30km 정도를 유지하며 달렸습니다. 지금은 안 합니다. 남들에게 피해가 가니까.
주행성능을 결정짓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부품 이외에도 자세의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부품보다는 자세가 더 큰 영향을 주는 것 같더군요. 아쉽게도 유사는 부품의 변경이 쉽지 않아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얻는데 전문만 못합니다.
근거리에서 운동이 목적이라면 유사면 충분합니다. 오히려 유사가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장거리를 간다거나 거칠게 타려면 전문이 낫겠죠.
전문이 조금 더 가볍고 조금 더 잘 나갑니다.
그리고 자전거도 소유하는 물건 가운데 하나입니다. 허영임을 알면서도 되도록이면 더 좋은 것을 갖고 싶죠.
마지막, 도로에서 유사일지라도 헬멧과 장갑은 꼭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유사와 전문, 둘 다 타 보았습니다. 유사는 몇 년을 탔고 전문은 1년 정도, 몇 천킬로 탔을 겁니다.
중간에 유사도 몇 번 탔구요.
유사는 20만원 정도, 전문은 200만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산 보다는 도로에서 주로 탔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유사를 타고 한강변을 30km 정도를 유지하며 달렸습니다. 지금은 안 합니다. 남들에게 피해가 가니까.
주행성능을 결정짓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부품 이외에도 자세의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부품보다는 자세가 더 큰 영향을 주는 것 같더군요. 아쉽게도 유사는 부품의 변경이 쉽지 않아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얻는데 전문만 못합니다.
근거리에서 운동이 목적이라면 유사면 충분합니다. 오히려 유사가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장거리를 간다거나 거칠게 타려면 전문이 낫겠죠.
전문이 조금 더 가볍고 조금 더 잘 나갑니다.
그리고 자전거도 소유하는 물건 가운데 하나입니다. 허영임을 알면서도 되도록이면 더 좋은 것을 갖고 싶죠.
마지막, 도로에서 유사일지라도 헬멧과 장갑은 꼭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유사를 타고 있읍니다. 레스포...
제가 지난 일요일에 아침에 언덕길을 오르고 있었읍니다. 전에는 아침에 거기까지 한번 올라가면 지쳐서 몇십분간 일어도 못하던 코스죠.. 그날도 힘들게 올라가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뭐가 하나 휙 지나가데요.. 앞에 가는 자전거..... 빨간 옷차림..... 선순가 싶더라고요.... 근디 생긴걸 보니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젊은 나도 힘든 이 언덕을 어찌 저리 빨리 쉽게 지나가나....
엔진도 중요하죠. 그러나 엔진만 죽이면 뭐합니까. 엔진의 힘이 효율적으로 동체에 전달이 안된다면 헛거죠.
제가 지난 일요일에 아침에 언덕길을 오르고 있었읍니다. 전에는 아침에 거기까지 한번 올라가면 지쳐서 몇십분간 일어도 못하던 코스죠.. 그날도 힘들게 올라가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뭐가 하나 휙 지나가데요.. 앞에 가는 자전거..... 빨간 옷차림..... 선순가 싶더라고요.... 근디 생긴걸 보니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젊은 나도 힘든 이 언덕을 어찌 저리 빨리 쉽게 지나가나....
엔진도 중요하죠. 그러나 엔진만 죽이면 뭐합니까. 엔진의 힘이 효율적으로 동체에 전달이 안된다면 헛거죠.

중학교 시절부터해서 유사mtb 10년 경력입니다. 3달전부터 왈바 폐인 생활하다 얼마전 200주고 mtb 구입했습니다.
산악 mtb 의 가장 큰 느낌은 프레임 지오메트리 설계를 매우 과학적으로 하여 탄력받았을때 쭉쭉 나가는 탄성!! 이 느껴집니다. 자전거 잘 모르는 여친이 안장 낮추고 한번 타보더니 정말 다르다고 하더군요. 힘을 받은 만큼 그 힘을 도로에 뿌려주는 느낌 쭉쭉 나가는 느낌 환상입니다. 물론 속도 차이도 있지만 가장 큰 느낌의 차이는 프레임 지오메트리 그리고 부품의 내구성으로 인한 주행시 안정감 이라 말씀 드립니다. 도로에 붙어서 나가는 느낌 타보신 분들은 아시죠. 비싼게 괜히 비싼게 아닙니다.
산악 mtb 의 가장 큰 느낌은 프레임 지오메트리 설계를 매우 과학적으로 하여 탄력받았을때 쭉쭉 나가는 탄성!! 이 느껴집니다. 자전거 잘 모르는 여친이 안장 낮추고 한번 타보더니 정말 다르다고 하더군요. 힘을 받은 만큼 그 힘을 도로에 뿌려주는 느낌 쭉쭉 나가는 느낌 환상입니다. 물론 속도 차이도 있지만 가장 큰 느낌의 차이는 프레임 지오메트리 그리고 부품의 내구성으로 인한 주행시 안정감 이라 말씀 드립니다. 도로에 붙어서 나가는 느낌 타보신 분들은 아시죠. 비싼게 괜히 비싼게 아닙니다.

진짜 도로에서 제맛을 느낄려면 로드바이크 타셔야 됩니다. 아마 한강같은데서는 제대로 타기 힘들겁니다. 밟는데로 쭉쭉나가고 유사 25Km내는힘으로 전문엠티비40키로 낸다면 로드바이크는 55이상 나갑니다. 전에 로드타는분들 따라갔다가 죽는줄 ^^..도로타이어끼고 58키로까지 내면서 따라붙었는데 그분들은 그 속도 유지하면서 줄줄줄..결국 속도를 40키로대로 떨어뜨리고 2그룹에 속해서 가버렸죠 ㅡ,.ㅡ.....암튼 엔진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 엔진이 어느정도 단계에 올라서면 장비도 상당히 따라줘야 됩니다. 제대로 설계된 프렘의 힘전달력은 정말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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