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엔 프레임이 미세한 차이로 사이즈가 적응이 안될때 스템, 안장으로 조절하고 좀 모자랄때 각고 큰넘을 이용하면 핸들이 안쪽으로 오는 효과를 봤습니다. 지금은 3도짜리 사용합니다.플랫바와 3도, 5도.. 의 그급 끝부분에서의 차이는 약 20mm정도씩 차이가 납니다.

그럼, 핸들바의 각에 따라서 스템길이를 조절하는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씀이네요.
3도와 5도가 20mm 정도의 차이가 난다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치인 것 같은데요.

플랫바의 경우엔 스템과 그립 중심이 같은데 뒤로 꺽인놈은 그립 부분이 뒤로 이동하니까요...
스템은 단순한 길이 수치만 나타낼뿐, 실제 라이더의 라이딩시 적용은 그립을 쥔 손이지요..그래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저는 그냥 알맞은 프레임에 조립해서 나머지는 자전거에 제가 적응해서 탑니다.....
지오메트리라고 하나요? 한번사서 않맞으면 또 바꾸고..... 돈 많이 들어갑니다.
핸들바 각도 까지 맞추다보면, 자수님 말씀대로 스템하고, 안장정도 조절하는게 경제적으로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ㅎㅎ 즐라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