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은 계속 몸이 크니까
mtb 프레임으로 하면 비용이 문제 될 수도 있을 거고요.

삼천리 크레프트 2 정도면
부담 없이 탈 수 있지 않을까요?
바퀴도 24 인치고..

아동용이 전문mtb로 있기는 합니다만, 아이들은 금방 자라기 때문에
신장과 자전거 사이즈를 맞추어 주기가 그럴 겁니다. 그럴 때는 차라리
13인치 정도의 여성 성인용을 구입해서 안장을 낮추고 태워주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형편이 넉넉하다면 일이년에 하나씩 바꾸어 줄 수도 있겠습니다만....
참고로 적자면 신장이 그래도 160내외는 되어야 성인용 최하 사이즈의 자세가
제대로 나옵니다.

제아들녀석도 키130센티정도인데, 13인치 프렘에 스템만 다운힐용으로 바꿔서 안장 낮춰서 타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팅하니 발끝이 땅에 겨우 닿는군요....자세는 영 아니지만 그래도 익숙해져서 그런지 곧잘 타고, 임도정도는 잘따라옵니다.
하지만 크랭크암이 길고, 앞드레일러 레버가 애들 힘으로 변속하기엔 너무 뻑뻑해서 업그레이드를 고민중이구요.
브레이크 레버도 조절해서 애들 손에 맞게 세팅해야 합니다.
XX코렉스 XO시리즈 13인치에요...그래도 제 자전거보단 무거워서 끌때는 좀 도와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