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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이제 중2올라갈 학생입니다....이정도 나이면 MTB해도 될까요??

koguen2 2004.12.02 23:05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항상 산에서 MTB를 타는걸 꿈꾸는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매일 꿈에서만 나타나는 MTB를 정말 타고싶어죽을것 같습니다..ㅠㅠ

진해 프리스타일 사장님이 중1정도면 타도될것 같다던데,,,,하지만...돈이 뜻대로 안따라주는군요,,ㅠ

키는 166~167cm정도 되구요,,,몸무게는 57~58kg정도됩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MTB탈수 있을까요??? 일반 생활잔차로 좀 타보겠다고 용쓰는 모습을 보면

제 자신이 안타까워보이고 불쌍해보입니다...

이번 시험 끝나고 부모님께 살짝 얘기를 꺼내볼 생각인데 과연 제 뜻을 따라 주실까요??

저번에도 살짝 얘기해봤는데 갖가지 희한한 욕만 잔뜩먹고 택도없다고 하시더라구요~~ㅠ

저도 MTB 꼭 타고 싶어요~~~~~~~~~~~~ㅠㅠ
목록 답변등록

답변 (7)

병철이 2004.12.02 23:12
우리 동호회에 14살 회원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자전거 동호회에 가입하여 활동하던 동호회에 당시 활동하던 최연소 회원이 14살이었답니다. 다른 모 산악자전거 동호회에도 그리고 발바리에도 초등학교시절부터 MTB를 타는 동호인이 있답니다.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신체조건이 저보다 조금 더 좋으시네요.
앞으로 더 좋아지실텐데 부럽네요.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허락하신다면 열심히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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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n 2004.12.02 23:57
본인이 타고싶다고 해도 부모님께 억지로 조르기엔..금액이 학생에겐 상당한 무리가 있는 금액으로 보입니다.
상당히 재정적으로 여유가 많은 소수의 집이 아니고서는 조른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못 사주는 부모님 마음은 열배 아프실걸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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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orluck 2004.12.03 10:58
ㅎㅎ 저도 글올리신분의 마음을 알죠.. 지금 저도 저런데..ㅎㅎ 1년6개월전부터 유사산악 타다가 부모님에게 산악 자전거 사달라고 했더니.. 부모님 말씀 "니가 갖고 싶은건 나중에 니가 커서 돈모아서 사렴.."말씀 하셔서.. 자전거 살려고 아르바이트 하고 있답니다.. 다음달이면 살거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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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a_Ham 2004.12.03 11:37
아무래도 비용상에 문제가 따르는 거겠죠. 전 고3 때 1년 내내 용돈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았고, 거기에 조금 지원해 주셔서(수능 시험을 좀 잘 봤었습죠) 자전거만 샀는데... 장비값도 만만치 않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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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uen2 2004.12.03 16:51
지금 중1애들중에 180넘는애들 3~4명 있습니다...저희학교에만요,,,,,전 그나마 반에서 중간쯤 되는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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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edo 2004.12.03 21:15
ㅋㅋ 안녕하세요..저랑 동갑이시네요.. mtb는 전문적인 취미로도 좋고 또 사춘기에 운동이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넘쳐나는 빠워!!를 해소할..) 아마 `깊이있는 취미생활을 하고싶어요.,..'라고 부모님꼐 말씁드리시면서 오목조목 이유 근거 말씀드리시면요 무난하게 승락 하실듯 합니다..성적 뺵이 쫌 있겠죠...
무엇보다 mtb에 대한 열정이 중요할듯..저도 입문떄 철티비타구 산 해집고 다녔어요.ㅋㅋ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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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얼딩 2004.12.03 21:46
허허허 고3에 키 168에 몸무게 57키로 입니다~ MTB하실수 있습니다~ 힘내세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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