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싸이클도 좋겟지만 ... 튜브와 타이어가 얇디 얇아 조금만 충격에도 쉽게 펑크가 잘 납니다 .
2.싸이클 특유의 휠베이스 때문에 MTB보다는 훨 빠른이동이 가능합니다 .
3.하드테일보단 풀샥이 장거리 라이딩에 편안함니다 .
4.자전거 젤 커버 라는게 잇습니다 . 안장위에 덮어씌우는건데 푹신푹신 합니다.

도로에서 mtb에 도로용타이어 보다는 사이클이 펑크가 더 적습니다. 공기압이 중요합니다.
도로에서는 앞뒤 모두 샥이 없는 리지드포크가 좋습니다. 장거리에 특히 더욱 그렇습니다.
젤커버는 상당히 무겁습니다. 그리고 젤이 뭉치는 별로 좋지 않은 제품도 많습니다.

장거리 여행엔 단 10g도 부담이 됩니다. 안장 젤커버 2시간 뒤에 리셋입니다. 장거리 가려면 일단 엉덩이 단련부터 하세요 매일 하루 2시간 이상 타세요. 가장 좋은 안장보다는 단련된 엉덩이가 좋습니다.

저가형 사이클 (20만원 이하)에 짐받이 단 것이나 사이클로시스 타입이 좋습니다.
젤카바 보다는 속바지로 패드달린 것을 입으십시요. 팬티대신 . 면팬티 입으면 축축해져 체온 떨어지고 장거리에는 안 좋습니다.

mtb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또한 타보지만 의외로 사이클 타시는 분들이 적습니다. 사이클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 펑크에 대한 선입견
2. 우리나라 도로사정 극히 열악하다는 선입견
3. 사이클 핸들이 불편하다는 선입견

모두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www.corearoadbike.com 에 가시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모든 자전거는 위대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세요.

각 자전거에 대한 장단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앞샥+하드테일 자전거+세미슬릭 타이어+짐받이+패니어(또는 배낭패킹)
거의 모든 지형,용도에 적합한 조합
A:여행지로 자전거 이동 후에 숙소잡고 B:근처 산 강,바다 비포장길 여행에 좋다

2.풀샥+산악용 타이어+배낭메고(짐받이 설치 불가)
A 부분은 무시한 B 만을 위한 조합
시간이 갈수록 배낭이 무겁게 느껴지며 내가 왜 자전거 여행을 하는지
후회하게 되는 조합(당일이나 이틀 정도는 젊은 혈기로 버틸만 함)

3.사이클+짐받이(때론 개조)+패니어(또는 배낭패킹)
사이클은 원래 레이싱 목적으로 설계되서 장기적으론 짐으로 인해 뒷바퀴에 무리를 줌
짐받이 없이 하루 이틀 짧은 도로위주의 여행(체력훈련?)에 적합하다.

질문하신 분에게 추천한다면
중고로 데오레급 하드테일 잔차를 구입하셔서 (더 싼자전거도 가능하지만 나중에 업글하게 됨)
생활잔차 짐받이(10000원 안쪽: 때론 개조),헬멧,고글.엉덩이패드바지,장갑사셔서
배낭을 개조하시거나 끈에 잘 묶고 여행 다시시면 됩니다.

자전거 여행이 처음이시면 그래도 가장 따뜻한 제주도에 갔다오세요.
아 그리고 젤커버는 천조각으로 된 것중에 제일 무거운 것 같습니다.(비추)
차라리 젤 안장,약간 푹신한 안장(비레이싱용 안장)을 선택하세요

충분한 준비와 여행에 대한 의지만 제대로 갖고 계신다면, 어떠한 자전거라도 잘 타고 여행 마치실 겁니다.
안전장비와 공구, 비상약 등은 필수로 구비 하시고,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학생일 때가 부럽군요. 방학도 있고, 겨울에 잔차 여행할 용기도 있고...^^

자전거 여행에 가장 중요한 것,

1. 시간
2. 여유 있는 마음 가짐.

나머지는 뭐..
큰 요소는 아니잖아요..

아이수 님 리플이 정답인 것 같네요. 사이클에 20c짜리 바퀴끼우고도 오랫동안 여행한 사람도 많죠. mtb에 광폭타이어가지고도 장거리여행한 분들도 많고요.
마음가짐만 있다면 나머지는 여유있게 해결되죠.

제 생각엔...데오레급..프로코렉스wim 프렘...정도의 잔거에..rst 정도의 샥이면 충분 하겠구요....1.5 로드 타이어 장착 짐받이 장착....펑크 패치 구매///////대략..... 50만정도면..안될까여..^^

건강과 약간의 용기와 시간만 있으시다면야..

나머지는 뭐...사소하니까요..

사이클도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매력있는 자전거라고 생각해서;;

아무튼 그런 여유가 있으시다니 부럽네요.

제가 자전거 전국일주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추천을 원하시는걸 보니 초보자임을 염두에 두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초보라면 사이클은 비추입니다. 초보자는 도로타는 요령이 없어서 갓길로 다닐일이 많게 되고 그것은 잦은 펑크로 이어집니다. 만약 타이어를 갈거나 펑크패치를 자주 사용할 자신이 없다면 MTB 타이어를 끼우고 가세요.
아스팔트 도로가는 각종 날카로운 것들, 펑크의 원인이 되는 것들이 널려있습니다.
그리고 앞 서스펜션포크는 중요합니다. 리지드 포크로 장거리를 일주일이상 뛸경우 손목에 진동에 의한 통증이 올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세요. 자전거에 앞 라이트와 뒤 안전등은 꼭 달고 가세요.
초보라면 도로타는 요령을 꼭 익히고 가세요. 효율적인 여행,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