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란 말씀이 와 닿네요...ㅎㅎㅎ 달라면 주고 안달라면 안주면.. 될텐데요... 그리고 공임은 미케닉에 대한 대우입니다. 많은 분들이(저 포함) 공임에 대해서 그냥 공짜로 해 주면 하는 기대감을 갖고 샵에 가는데... 어느 정도 합당한 공임은 지불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야 직접 하니까 대부분의 샵에서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제가 다니는 샵에서는 물건 구입하면 거의 그냥 해 주시는것 같은데.. 전 공임 받으라고 합니다. 근데 큰 공사(완차 조립 및 휠 빌딩 등 어려운 부분)가 아니면 안받으시더군요. 그건 아닌데.. 뭐 안받겠다는데 제가 뜯어다 드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결론은 "지나치지 않은 합당한 공임은" 지불하자 입니다.

물론 살 때 물어보면 되고, 주고 안 주고 그것도 그때 그때 다르겠지만....
공임별도로 해 놓고, 손님에 따라서 받고 안 받고 그러는 거 아닌가 해서 그럽니다.
당골과 그렇지 않은 손님의 차별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모든 손님에게 다 똑같이 대하는 그런 샵이 좋다는 거지요.

홈페이지에 공임별도로 공시를 해 놓고 안 받으면 그것도 손해보는 장사 같은데, 구지 기재를 해 놓은 걸 보면 받겠다는 것도 같구요.

에이~~ 그런 샵이 어딨어요 그집에서 산걸 ...

그런 경우 공임은 잘 받지 않는 것이 보통인 것 같지만, 저는 공임을 요구할 경우 말도 안 되는 금액이 아니라면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_^

물건에 따라서 틀리겠지만...위에 토마토님 말씀은 약간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휠셋의 허브를 교체할 경우...
데오레 앞허브 한개만 교체한다고 할때....흔히 받는 공임이나 허브가격이나 별로 차이가 나지 않을껍니다.
물론 단순한 작업이야 무상으로 해주길 기대할 수도 있지만 그 샵에서 샀다고 해서 무조건 공짜로 장착하리라는 생각은 맞지 ㅇ낳습니다

제가 질문을 하게 된 이유는....
다른 대부분의 샵과는 달리 공임별도라는 것을 기재해 놓은 것이 좀 다른 것 같아서였습니다.
근데, 얼마를 적정 공임으로 생각해야 할지..... 통용되는 어떤 기준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