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스칸디움을 타고 있는데, 크로몰리로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추천 수 ( 0 )지금 현재 스칸디움 재질로 된 프렘을 타고 있습니다. (YETI ARC)
그런데, 주위분들을 봐도 그렇고 여기 왈바를 봐도 그렇고
한번 크로몰리 프렘을 타신 분들은 이것저것 타보다가 결국은 크로몰리로
돌아가는 분들이 많더군요.
도대체 왜 그런지 궁금해졌습니다. -_-
그래서, 제 프렘을 팔거나 보관(?)하고 크로몰리 프렘을 하나 구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두 재질 모두 타보신 분들 계실까요?
과연 돈을 들여서 바꿀 필요가 있는걸까요?
괜히 헛돈을 쓰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라이딩은 주말 임도위주이고, 여름에는 주중 출퇴근도 합니다.)
그런데, 주위분들을 봐도 그렇고 여기 왈바를 봐도 그렇고
한번 크로몰리 프렘을 타신 분들은 이것저것 타보다가 결국은 크로몰리로
돌아가는 분들이 많더군요.
도대체 왜 그런지 궁금해졌습니다. -_-
그래서, 제 프렘을 팔거나 보관(?)하고 크로몰리 프렘을 하나 구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두 재질 모두 타보신 분들 계실까요?
과연 돈을 들여서 바꿀 필요가 있는걸까요?
괜히 헛돈을 쓰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라이딩은 주말 임도위주이고, 여름에는 주중 출퇴근도 합니다.)
답변 (10)

예티 ARC 정도의 프레임이라면 전문 용도 아니라면 굳이 바꾸실 필요까진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크로몰리도 타 재질이 그런 것처럼 확연히 구분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크로몰리는 저가(산악용에 저가가 있나?)의 경우 대부분 분들이 별로 좋다는 느낌을 못갖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저속에서 상대적으로 조금 튀는 경향이 있고 조금 무겁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가 크로몰리의 경우는 무게도 상당히 경량화되고(1.6~1.8kg) 저속에서 튀는 단점도 보완되어 알루미늄에 비하면 상당히 부드러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장거리에 좋지요... 알루미늄처럼 크로몰리도 수없이 많은 합금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 여러분이 언급하셨듯 도로나 임도에서의 직진성은 아주 좋구요. 알루미늄의 튀는 성질과 티타늄의 휘청거리는 탄력(6-4는 휘청???거리지는 않지만 튀더군요)이 부담스럽고 카본의 부드러운 느낌과 알루미늄의 직진성(힘전달력)을 원하시는 분께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내구성도 티타늄 다음으로 좋을 듯 싶습니다. 사고 안나고 장마전에 방청제 한번씩 뿌려주시면 평생 타실수도.^^ 라이딩 느낌은 사람마다 다르니 주위에 있는 크로몰리를 한번씩 기회가 될 때 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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