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고수분들에게 도움을 구하세요^^: 해보면 간단한 작업인데...돈내면 조금 아깝지요. 16미리 17미리 15미리스패너있으면 분해 조립되구요. 구리스 4천원안쪽으로 구하시고..발라주고(안발라줘도..상태에 따라..) 조립하면 됩니다. 조립시..적당한 압력으로 조립해야 잘 굴러갑니다. 조이기만 하면 될거 같은데..만원이나 달라고 나쁜놈이네요.

베어링 갈면 만이천원<----압권 ㅎㅎ 베어링 잔차에쓰는것중에 좋은넘껴도 몇천원인데
아마 몇백원짜리 끼고 만원받지 않을까^^;;;;제생각입니다

아놔 그럴줄 알았어 ..ㅠ.ㅠ 그럼 어떻게 해야합니까...ㅠ.ㅠ; 난감하네요 .. 자전거 고수님들 ~ 제가 서울시 어디든지 달려가실테니 한번만 봐주세요~ ㅜ.ㅠ;; 아님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ㅠ.ㅠ;

허브 스패너 있으면 글캐 어렵진 않는데.. 베아링 닦고 구리스 까지 칠려면 좀 예민한 작업 임니다...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좀 느끼게 되죠...첨부터 혼자서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네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함니다...

허브가 .. 흔들린다는 개념이 도대체 정확히 어떤것인지.. 그리고 그걸 정확히 어떻게 알수있는지 궁금하네요 ..ㅜ.ㅠ; 내가 머좀 알아야 ..ㅡ.ㅡ;;

베어링 교체 작업이면 돈은 그정도 드는게 정상이구요...허브 흔들려도 그냥 산타고 도러타고 다니는데 지장없습니다. 나중에 완전히 망가지면 아예 3만원짜리 데오레로 업글!!~ 교체해버리세요.

간단한 작업이라... 충분히 공임을 받을수 있는 작업이라 사료됩니다.
울나라 사람들이 원래 기술이라는 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데 인색하긴 하죠.

대략 설명하자면 자전거 휠셋은 허브의 축에 프레임이나 샥이 고정되고, 허브의 축주위로 베어링이 들어있고, 구리스가 채워져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바퀴가 돌면 고정된 축을 중심으로 돌게 되는데 이때 베어링이나 윤활에 문제가 있으면 축을 중심으로 원활하게 회전이 되지않고 유격이나 저항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베이링이 상했으면 베이링을 교환해야 하고 윤활이 문제면 구리스를 충진해야 합니다. 마니의 자전거포 사이트를 참고로 해서 직접해보시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기계에 대한 관심만 있으면...)

제 경험으로는 대부분의 저가형 허브에서는 볼보다는 볼을 감싸고 있는 허브공간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곳은 베어링의 볼과 구름을 원할하게하는 볼을 감싸는 외륜(허브라고도 함)으로 되어 있는데 그리스가 경화되거나(굳거나 그리스속에 포함된 오일이 증발되는 경우)이물질이 유입하게되면 볼과 외륜사이에 윤활막이 파괴되고 윤활에 문제가 생기게되어 볼과 마찰면에 곰보가 생기게 됩니다. 심한경우는 허브를 통째로 바꾸어야 하는경우도 있으며 일반 잔차방(소규모)에서 볼만 바꿀때에는 재료비라고 어느정도 요구합니다.베어링을 감싸는 외륜은 약간의 곰보가 생겨도 타는데는 별다른 느낌을 얻을수 없읍니다. 이때는 허브를 손으로 잡고 바퀴를 돌려보면 약간 걸리는 느낌은 느끼실수 있읍니다.보통 산악자전거가 비포장 도로를 이용하다보니 민감한 소음이나 미세한 흠집은 인체의 오감으로 느끼기 어려운데 자꾸 타면 쉽게 손상되어 코너링을 할때는 소음과 진동을 핸들로 약간씩 느낄수 있읍니다.
그냥 잔차방에서 교환하시는거 잘 보아두셨다가 나중에 는 직접하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위에분 말씀하신거처럼 기술료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시지 않을까요? 그리스에도 종류가 많이 있으며 각각에 따라서는 점도라는(끈끈한정도)특성이 있어 구름에 영향을 주며 유격이 너무 큰걸 타시게되면 속도있는 코너링시에 균형을 잃으실수도 있으며 이물질도 자꾸들어가고 손상의 지름길입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안전라이딩 하세요.

전에 제자전거는 핸들바를 좌우로 흔들어주었을때 허브쪽에서 유격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앞바퀴를 빼내고 액슬축에 있는 너트를 적당히 조여준후 다시 장착하니까 해결되었습니다. 너트를 너무 세게 조였을땐 구름성이 저하되고 너트를 너무 느슨하게 조였을땐 유격이 그대로 남아있더군요. 그리고 너트를 조절할때 큐알이 양쪽에서 조여주는것까지 감안해야합니다.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적어봅니다 ^^;

http://www.mtbfix.co.kr/bbs/zboard.php?id=mtbfix&page=1&sn1=&divpage=1&category=9&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2
마니의 자전거포 허브정비편 참조하세요.... 이게 보기엔 간단한 작업이지만, 적당하게 조여주는게 처음에는 쉽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전용 스패너(폭이 얇음)가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작업이라고 해도 전용 공구(스패너)가 있어야 하고 또 그리스를 사야하고 이것저것 따져 본다면 만원이라는 돈이 그리 부담가는 금액은 아니라고 봅니다......
수리 하는 데 들어가는 부품 값은 그다지 크게 들지 않겠지만 만원이라는 비용은 인건비를 포함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크게 바가지 씌우는건 아닌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