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mtb로 오를 수 있는 각도는 어느 정도 될까요?
추천 수 ( 0 )일반적으로 말할 수 있는 건지 모르지만 업힐을 하는 경우 최대 각도라면은요?
좋은 주말 되세요~
좋은 주말 되세요~
답변 (19)

아스발트에 타이어와 마찰력을 높이는 물질 바르는 기타등등의 마찰력 증가를 위한 장치들이 최대한으로 갖추어져 있지 않는 상태에서 최대 각도는 약간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요. 너무나 상황별로 각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최대'라는 걸 염두해 두고 기록을 잴려고 한다면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한 30~40도 각도보다 더 나올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자동차 드래그 경주도 최고 기록을 염두해 두다보니 2초내지 3초기록을 가지고 있는 차도 나오게 되어 버리지 않습니까?
제 말이 요는 " "최대"는 알 수 없으며 "일반적으로" 한 30도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될 것 같다"입니다. 태클 환영!
자동차 드래그 경주도 최고 기록을 염두해 두다보니 2초내지 3초기록을 가지고 있는 차도 나오게 되어 버리지 않습니까?
제 말이 요는 " "최대"는 알 수 없으며 "일반적으로" 한 30도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될 것 같다"입니다. 태클 환영!

제가 보기에 눈의 착시현상을 너무 믿는 분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프로경기의 예를 들어볼까여.. 뚜르 드 프랑스보다 산악구간이 더 힘들다고 하는 지로 디 이탈리아경기 코스를 보면
Passo del Mortirolo라는 산이 있습니다. 그날 스테이지는 이 산의 앞산을 업힐했다 일단 해발 533미터까지 신나게 내려옵니다. 다시 해발 1855m까지 열심히 올라가져 이때 정상까지 거리가 12.8킬로이니(표고차 1322m, 거리 12.8km) 1322/12800*100 = 평균경사도 10.3%란 답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도로에서도 사용하는 경사도는 거리 100미터당 1미터 표고가 올라갔을때 1%라고 합니다. 이 코스의 최대경사도가 18%이니 탄젠트 몇도가=18/100=0.18일까여..?? 탄젠트 10.2 = 0.1799가 나오니 이 코스 12.8킬로중 가장 심한 경사가 10.2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예를 들어볼까여. 대관령업힐은 고도계로 실측해본적이 없어 예를 못들겠고.. 거리는 대관령보다 짧지만 각도가 비슷하다는 유명산을 들어볼께여. 업힐 시작하기 직전 표고가 80미터, 정상높이가 580미터이니 표고차 500미터이구.. 길이가 7킬로미터이니 500/7000*100 = 평균경사도 7.14%입니다. 올라가다보면 9%라는 경사도 표시를 두세군데 볼수 있져. 각도를 계산해보면 5.14도가 0.0899라는군여.
그외 우리나라에서 험난한 언덕이라는 춘천에서 홍천넘어가는 배후령에 청평사코스가 있습니다. 길가에 15%라고 적혀있져. 상급자 그냥 넘어갑니다. 저는 올라가다 쉬었습니다. 가다가 힘들어서 낙오하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계산해보니 최대각도가 8.53도 정도나오는군여. 이 언덕은 기억에 4킬로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각도가 있다는 도선사의 경우 가장 심한곳도 12%를 넘지 않을듯 보이더군여.
위의 경우 꾸준히 긴거리를 올라가는 코스이구 저의 경우 가다가 지쳐서 쉬지만
상급자의 경우 체력을 유지하고 페이스를 조절하며 천천히 올라간다면 결국 문제는 균형과 속도와 체력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의 문제같습니다.
단순 등판능력으로 판단한다면 위의 예시보다 두배이상을 잡아야 할듯하구여.
아 그리고, 10년전에 용평에서 대회를 했을때에 업힐대회도 했었는데.. 지금 용평사이트 가보니 대회를 열렸던 곳이 뉴골드였던거 같은데. 거기 평균 경사도가 27.7%로 나와있네여. 약 15.5도네여. 오프코스였는데 올라가는 사람이 있었으니.. 포장도로라면 충분하게 올라갈듯합니다. 그럼 몇도까지 올라갈수 있을지 짐작이 않되는군여. ㅎㅎㅎ
다만 제 생각에 말이 않되는 각도인 60도가 나와서 흥분한데다..
가끔 45도가 어쩌네하면서 뻥아닌 뻥을 치는 사람을 주변에서 많이 본지라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쓰면서 정리하다보니 등판능력이 좋은 사람은 30도나 그 이상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단정도의 각도는 올라가는 사람이 있으니까여.
프로경기의 예를 들어볼까여.. 뚜르 드 프랑스보다 산악구간이 더 힘들다고 하는 지로 디 이탈리아경기 코스를 보면
Passo del Mortirolo라는 산이 있습니다. 그날 스테이지는 이 산의 앞산을 업힐했다 일단 해발 533미터까지 신나게 내려옵니다. 다시 해발 1855m까지 열심히 올라가져 이때 정상까지 거리가 12.8킬로이니(표고차 1322m, 거리 12.8km) 1322/12800*100 = 평균경사도 10.3%란 답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도로에서도 사용하는 경사도는 거리 100미터당 1미터 표고가 올라갔을때 1%라고 합니다. 이 코스의 최대경사도가 18%이니 탄젠트 몇도가=18/100=0.18일까여..?? 탄젠트 10.2 = 0.1799가 나오니 이 코스 12.8킬로중 가장 심한 경사가 10.2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예를 들어볼까여. 대관령업힐은 고도계로 실측해본적이 없어 예를 못들겠고.. 거리는 대관령보다 짧지만 각도가 비슷하다는 유명산을 들어볼께여. 업힐 시작하기 직전 표고가 80미터, 정상높이가 580미터이니 표고차 500미터이구.. 길이가 7킬로미터이니 500/7000*100 = 평균경사도 7.14%입니다. 올라가다보면 9%라는 경사도 표시를 두세군데 볼수 있져. 각도를 계산해보면 5.14도가 0.0899라는군여.
그외 우리나라에서 험난한 언덕이라는 춘천에서 홍천넘어가는 배후령에 청평사코스가 있습니다. 길가에 15%라고 적혀있져. 상급자 그냥 넘어갑니다. 저는 올라가다 쉬었습니다. 가다가 힘들어서 낙오하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계산해보니 최대각도가 8.53도 정도나오는군여. 이 언덕은 기억에 4킬로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각도가 있다는 도선사의 경우 가장 심한곳도 12%를 넘지 않을듯 보이더군여.
위의 경우 꾸준히 긴거리를 올라가는 코스이구 저의 경우 가다가 지쳐서 쉬지만
상급자의 경우 체력을 유지하고 페이스를 조절하며 천천히 올라간다면 결국 문제는 균형과 속도와 체력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의 문제같습니다.
단순 등판능력으로 판단한다면 위의 예시보다 두배이상을 잡아야 할듯하구여.
아 그리고, 10년전에 용평에서 대회를 했을때에 업힐대회도 했었는데.. 지금 용평사이트 가보니 대회를 열렸던 곳이 뉴골드였던거 같은데. 거기 평균 경사도가 27.7%로 나와있네여. 약 15.5도네여. 오프코스였는데 올라가는 사람이 있었으니.. 포장도로라면 충분하게 올라갈듯합니다. 그럼 몇도까지 올라갈수 있을지 짐작이 않되는군여. ㅎㅎㅎ
다만 제 생각에 말이 않되는 각도인 60도가 나와서 흥분한데다..
가끔 45도가 어쩌네하면서 뻥아닌 뻥을 치는 사람을 주변에서 많이 본지라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쓰면서 정리하다보니 등판능력이 좋은 사람은 30도나 그 이상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단정도의 각도는 올라가는 사람이 있으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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