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대로 가셔야 ....
저는 XO의 트위스터 방식이 너무 좋습니다..
반대로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력 잔차가 3대라 각각 그립 쉬프트, 트리거, 시마노 분리형 세가지를 동시에 사용 중입니다만 별차이 못느끼고 있습니다.(내가 둔한건가....-_-)
각각의 모델이 일장일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압도적으로 좋은 놈은 없습니다.
그냥 디자인 맘에 드는 걸로 골라 쓰세요.

취향이지요... 다만 프리하게 타신다니 뽀개질 확률이 매우 높을듯한데 XO같은 최고급모델을 달면 좀 불안하지 않을지...

매우약함. 같은 동호회분 작년과 올초에 걸쳐 2번 교체. 자빠지면 교체로 인식해야함. 뽀대와 무게는 좋으나 그 희생이 너무큼. 얌전히 도로만 탈분들 강추! 지난주엔 또 다른분이 뭐에 걸려 폴리가 뿌러지는 듣도보도 못한 사고까지나고 9.0으로 마이너?함 변속감은 차이없음. 뽀대는 좀 덜남.

위에쓴 내용은 그립을 말한게 아니고 드레일러를 말한겁니다. 그립은 안뽀개짐. -_-

그립은 뽀개지지는 않는데 수명이 짧습니다. 5년쓴 LX는 멀쩡한데 3~4년 쓴 그립 쉬프트는 너덜너덜 하네요.
부품이 대부분 플라스틱이니 당연한 결과죠. 대신 무게는 진짜 가볍습니다.

드레일러는 좋아도 쉬프터는 비추하고싶습니다. 블릿이면 프리인데 시프팅시 브레이크를 잘 잡을수 없음으로 위험할수 잇습니다. xc에선 모르겠어도 프리에선 레버를 놓는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답변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냥 지금 쓰던거 열심히 써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