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답변 (17)

천호동에 왔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바람도 가로본능입니다.
뒤에서 어찌나 바람이 부는지 가만이 있어도 자전거가 알아서 전진 합니다.
여의도에서 천호동까지 평속이 27나왔습니다.
엥간한 평지에서 좀 밟으면 35입니다.
오다가 딱 부분 잔차타고 가시는거 봤습니다.
역풍맞으며 그 모습이 너무 눈물겨웠습니다.
그래서 크게 인사하고(나름대로 격려의 마음을 싫어)
천호동에와서 길 물어보다가 잔차가 안나가서 내려서 확인해보니 뒷바퀴에 옛적 고등시절 뺏지에 달렸던 핀셋 같은게 떡하니 정통으로 꽃쳐 있더군요!
하도 황당해서...
잔차끌고 잔차집에 가서 펑크 떄워 달라했더만 않합답니다.
그래서 주부를 갈았습니다.
8000원
집에는 도저히 못갈꺼 같습니다.
사정해서 전철에 싫어야 겠습니다.
너무 뒤에서 밀어주던 바람......
그 바람이 너무 두려워 집에 가는 것은 전철로 어찌 어찌 해볼랍니다.
오늘 같은 날은 바람도 가로본능입니다.
뒤에서 어찌나 바람이 부는지 가만이 있어도 자전거가 알아서 전진 합니다.
여의도에서 천호동까지 평속이 27나왔습니다.
엥간한 평지에서 좀 밟으면 35입니다.
오다가 딱 부분 잔차타고 가시는거 봤습니다.
역풍맞으며 그 모습이 너무 눈물겨웠습니다.
그래서 크게 인사하고(나름대로 격려의 마음을 싫어)
천호동에와서 길 물어보다가 잔차가 안나가서 내려서 확인해보니 뒷바퀴에 옛적 고등시절 뺏지에 달렸던 핀셋 같은게 떡하니 정통으로 꽃쳐 있더군요!
하도 황당해서...
잔차끌고 잔차집에 가서 펑크 떄워 달라했더만 않합답니다.
그래서 주부를 갈았습니다.
8000원
집에는 도저히 못갈꺼 같습니다.
사정해서 전철에 싫어야 겠습니다.
너무 뒤에서 밀어주던 바람......
그 바람이 너무 두려워 집에 가는 것은 전철로 어찌 어찌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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