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프레임에 대한 개념이 없었는데 많이 배웠습니다. 탄성과 힘손실이라.. @_@

정말 좋은설명입니다.제가볼때는 잔차의 성능과 사람의 능력(기량)이 일치할때 가장우수한 결과를 거져오는것같습니다.
기량이나 체력이 부족한사람이 최상급의 잔차를 탈때 그상급의 능력을 발휘할수없습니다.같은기량의 사람들보다는 조금 앞설수는있겟지만.. 기량이 출중한사람이 중.저급의 잔차를 탈때 같은기량의 사람을 절때로 따라가지못합니다. 제경험으로는 자신의 능력(기량)이 향상된만큼 잔차와적절한 능력이 맞는것이 조화를이룰때 보다 즐겁고 효과적인 운동이된다고생각

또한 일반적으로 운동을할려면 일반자전거를 가지고 힘들게 페달링해야 운동이 많이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읍니다만 그 생각은 생각의 차이는있겟지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말인것같습니다. 저도 일반자전거를이용하여 1년이 넘도록 출퇴근도하여보았지만 등급에 따라 한계가 분명있습니다..
그한계는 말로설명하는것보다는 차츰 경험해보시면 스스로 깨닮음이 올줄압니다..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네요. 아스팔트에서 40넘기 시작하면 제대로 된 물건 같은 경우 착 가라앉아서 가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속도감도 그다지 느끼지 못하구요 코너링도 부드럽게 됩니다.

예전에 미친척하고 아스팔트 내리막을 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차도지요. 지금은 절대 그런짓 안하지만... 그때 느낌은 속도가 50을 넘거 60가까이 되었는데도... 전혀 흔들림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옆에 같이 달려가는 차안의 사람을 살필정도의 여유까지 있었으니까요. 차는 스캇 레이싱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휘청거릴 수는 있어도 흔들림이 있다는건 차에 문제가 있는 듯이 보이네요. 휠셋 등에...

저도 체중을 줄이라고 말하였지만 체중을 줄이라고 권유한 많은 분들은 그 상대를 복부나 피하지방이 두터운 비만인 사람을 두고 말하는 것이지 근육으로 다져져서 더이상 체중을 안빼도 되는 사람에게 체중줄이라고 말한 것은 아닐테지요.
오랜 기간 운동으로 근육이 커져서 표준체중이 오버한 사람이야 당연히 뺄 이유도 없으니까 그런 분들을 지칭하지는 않겠지요. 체중을 줄이라고 권유하는 뜻은 비만인 분들에게 불필요한 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키우라는 뜻이니까 결코 잘못되었다고 보진 않습니다.

뜨끔

고가의 성능 좋은 프레임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하셨는데 얼마 부터의 가격에 어느 정도의 프레임이 좋은 프레임 입니까?

고가라고 흔들리지 않는 게 아니고요, 프레임마다 특색이 잇는 거죠. 대부분 단단한 알미늄프레임이 힘손실이 없고 절대 흔들림이 없죠. 알루미늄 프레임 중에도 가볍게 만들면서 단단하고 직진선이 뛰어난 프레임이 있는가 하면 산악 라이딩의 묘미를 극대한으로 주기 위해 일부러 약간의 흔들림이 있는 재질의 프레임도 있는 법이죠. 크로몰리의 경우 일부러 휘청거리도록 가늘게 뽑은 걸 몰 수 있는데 이건 로드에서 출중한 실력을 발휘합니다. 탄성이 있어서 쭈욱쭈욱 나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