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경량화에 따른 시간단축 효과는 어느정도일까요.
추천 수 ( 0 )지난 토요일 강촌코스 돌고 왔습니다.
이런저런 변수가 있겠지만 2시간 40분정도 걸렸고 현재 체력으로는 대회서도 대략 그 정도 될듯합니다.
체중도 한 7kg정도 줄이고 부지런히 연습하면 한 20분은 더 단축 할것 같기도 한데 작년 대회기록으로 보니
2시간대에는 들어와야 10위권 안팎이네요. 해서 머리를 굴린게....
실력을 쌓아서 20분정도 단축하고 잔차업글로 20분을 단축할수 있다면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올것 같기도 해서 문의드립니다.
HKEK 04년식에 안장 핸들바 스템만 바뀐 상태로 11kg 후반대이고요. 앞샥이랑 휠셋정도 바꿔서 10kg 초반으로
만들면 강촌 대회 기준으로 2시간 20분대 주파 가능한 체력으로 시간 단축이 얼마나 가능할까요?
직접 해 보는게 좋겠지만 비용이 비용인지라..
이런저런 변수가 있겠지만 2시간 40분정도 걸렸고 현재 체력으로는 대회서도 대략 그 정도 될듯합니다.
체중도 한 7kg정도 줄이고 부지런히 연습하면 한 20분은 더 단축 할것 같기도 한데 작년 대회기록으로 보니
2시간대에는 들어와야 10위권 안팎이네요. 해서 머리를 굴린게....
실력을 쌓아서 20분정도 단축하고 잔차업글로 20분을 단축할수 있다면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올것 같기도 해서 문의드립니다.
HKEK 04년식에 안장 핸들바 스템만 바뀐 상태로 11kg 후반대이고요. 앞샥이랑 휠셋정도 바꿔서 10kg 초반으로
만들면 강촌 대회 기준으로 2시간 20분대 주파 가능한 체력으로 시간 단축이 얼마나 가능할까요?
직접 해 보는게 좋겠지만 비용이 비용인지라..
답변 (12)

관심을 가져주신건 감사하지만 원하는 답변이 아니라 아쉽네요.
현 체중에서 6kg을 빼면 이렇게 됩니다.
http://olta.co.kr/zboard/data/friendgallery/meseminude01.jpg
여기서 1kg 더 빼면 전문선수도 아닌데 더 이상 뺄 살도 없습니다. 20분 단축하는게 남은 기간
생각해보면 제가 할수 있는 한계치 이상입니다. 최대한 체중 조절하고 최대한 체력을 기른후에
경량화로 인한 어드밴티지가 얼마나 되냐라는 물음에 살빼고 엔진 업글하라는 답변은 당황스럽습니다.
현 체중에서 6kg을 빼면 이렇게 됩니다.
http://olta.co.kr/zboard/data/friendgallery/meseminude01.jpg
여기서 1kg 더 빼면 전문선수도 아닌데 더 이상 뺄 살도 없습니다. 20분 단축하는게 남은 기간
생각해보면 제가 할수 있는 한계치 이상입니다. 최대한 체중 조절하고 최대한 체력을 기른후에
경량화로 인한 어드밴티지가 얼마나 되냐라는 물음에 살빼고 엔진 업글하라는 답변은 당황스럽습니다.

암튼 gemul님.. 웬만하면 범접하기 힘든 영역이군요..
몸매 최적화하고.. 체력 최적화한 후에..
경량화의 어디밴티지는 일반 범인들은 알수 없죠..
확실한건 각종 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이 무게에 민감하다는 겁니다.. 1g이라도 더 줄일려고 노력하죠..
경량화에 따른 어드밴티지는 분명히 있지만.. 기록을 요하는 선수가 아닌 바에야..
무거운거 타면서 웬만큼 부하를 주는게 운동에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미 몸도 몸짱인데..
암튼 XC로는 밋밋하다고 FR이나 DH차 타고 XC차들을 추월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죠...
전문선수가 아니라면 지나친 경량화는 엄청난 금전적 출혈이겠죠...
몸매 최적화하고.. 체력 최적화한 후에..
경량화의 어디밴티지는 일반 범인들은 알수 없죠..
확실한건 각종 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이 무게에 민감하다는 겁니다.. 1g이라도 더 줄일려고 노력하죠..
경량화에 따른 어드밴티지는 분명히 있지만.. 기록을 요하는 선수가 아닌 바에야..
무거운거 타면서 웬만큼 부하를 주는게 운동에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미 몸도 몸짱인데..
암튼 XC로는 밋밋하다고 FR이나 DH차 타고 XC차들을 추월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죠...
전문선수가 아니라면 지나친 경량화는 엄청난 금전적 출혈이겠죠...

빠른 퍼포먼스를 위한다면 전체적인 경량화보다는 드라이브 트레인쪽에 저항력을 없애주는 것이 더 확실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발에서 시작한 페달링의 파워는 최초 페달로 전달되어 마지막에는 타이어에서 그 힘을 지면에 전달하게 되는데, 그 중간과정에서 많은 힘의 손실이 일어납니다. 페달-->비비-->체인링-->체인-->스프라켓-->허브-->스포크-->타이어순으로 힘이 전달되면서 손실이 일어나게 되죠. 무조건 상급의 부품을 쓰는 것이 유리하지만 같은 값의 부품이라도 레이싱 컨셉에 맞추어 조립하거나 부품별로 특별하게 관리해주면 속도면에서 많은 이득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비비의 경우 할로우테크2방식이 구름성에 유리하고, 허브의 경우는 시마노계열이나 DT계열이 구름 저항성이 적으며, 체인링-체인-스프라켓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스포크는 경도가 높은 컴페티션이 순발력이 좋으며, 타이어는 가볍고 노브가 원형이면서 작고 높이가 낮고 듬성듬성있는 타입이 우리나라 봄철 라이딩에는 아주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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