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다보면 저절로 좋아하게 되요...ㅡ.ㅡ;; 특별히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이 없을걸요 ㅎㅎ
직접 타고 놀아야 재미있죠 ㅎ

날씨 좋은 휴일에 뽀대 좋은 자전거 하나 빌려주고 한강에 같이 나갑니다. 그럼 결판 난다고 봅니다. 자전거 탈 사람인지 아닌지...

제 생각에는... 뽀대좋은 자전거에 한표~! 자전거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라도 멋진 자전거에는 대부분 관심을 가지시더군요. 일단 관심을 끈다음, 힘들지 않을 정도로 널널하게 같이 타시면서 타는 폼이 멋지다, 매력있다 등등의 칭찬을 퍼부으신다면... 성공하지 않을까요? ^ ^;

산에 한번 보호장구 착용하고 빡세게 데리고 나가세요 ㅎㅎ 참맛을 압니다.

산에 두세번 데리고 가면 다음에는 더 가가고 할겁니다

으음...저 같은 경우에는..

이 사이트를 알게 되면서 중독이 됬죠..

PDS란의 엄청난 포스의 잔차와 주인분들 사진 보면서..

아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랄까..

그렇게 동경하면서 좋아하게 된거 같네요..

저도 무한궤도님하고 비슷하게 좋아하게 됐죠. ^^

부품가격 생각하면 좋다가도 뷁소리 나옵니다.
가격은 .. 빠져들게 한다음 알려주는것도..

비싼전차 구입하게 하십시요 그래야 본전 생각나서라도 자전거 좋아하게됩니다
저도 본전 뺄려려 열심히 산에 가고 합니다

산에 가는 것에 한표. 다운힐에 맛들이면 더 가자고 할 겁니다. 저도 산에서 타는 것 때문에 좋아함.

처음타는사람에게 산으로 간다면 아마도 두번다시 쳐다보고싶은마음이 없어질지도 모르겟네요..처음엔 영도시라면 구포둑같은곳이나 갈대밭사이같은 한적하고 럴럴하게 타기좋은곳 그러나 거리도 어느정도 되는곳으로 라이딩을 잡아서 넘 힘들지않고도 자전거와 자연에 심취할수있는 코스로 안내하세요..그러다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적응되면 자연스럽게 산으로 가면 미끄러지지않겟어요...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자갈치방에 들어가시면 부산분들 많으니깐 거기서 좋은코스 자문받으세요 firexc-이윤태님도 계십니다..

답글 하나 달았다가 지우고 다시 씁니다. 참여하기 쉬운 동호회의 초보모임을 함께 이용하면 쉽게 해결될 듯 합니다. 코스도 무난하고 아기자기해서 의외로 여성분들도 한번 라이딩후 열성을 보이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일단은 본인들이 흥미가 있어야 하는데..
저도 제 주변인들을 자전거의 세계로 끌어들이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군요..
주말이면 만나서 자전거도 타면 운동도 되고, 친목도모도 되는데..
술마실 돈 한달만 모으면 자전거 사고도 남을 텐데..

일딴 자동차키를 빼았습니다..글고 잔차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