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따 아픕니다..^^;

찍힌후에 밀리면 대략 죽음입니다..
그 고통은 상상에 맞깁니다.... 정강이에서 나는 피는 잘 안 멈추더군요...
핀 빠지면 연락주세요.. 여분있는거 드리게요, 너무 겁만 드렸나요? ^^ 지송합니다.

넘어져서 무릎을 찍을 일은 거의 없구요. 대신 페달을 놓쳤을때 앞쪽으로 나와있는 발의 정강이를 찍습니다.
또는 뒤쪽으로 페달이 돌았을때는 종아리쪽에 손톱으로 긁은것 같은 상처를 내게 됩니다.

워낙아프기 때문에 첨에 찍혔을때는 그리 안아픕니다. --;
평페달 핀 직경에 맞는 구멍이 정강이에 뚤리고 피가 주르르 흐릅니다. --;

평페달을 놓칠일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만 . 바니호핑등등을 하다가 놓칠때 , 산에서 다운힐하다가 몸이 약간 튕겼을때 등등(웨잇백 대충 신경썼을때 몸이 들림) 이럴때 페달을 놓치고 그결과 끔찍한 구멍을 뚫습니다. ^^;

바니호핑등 까불기를 하시거나 산에서 타실때는 이점 유의하시고 또는 정강이 보호대를 하시는게 좋겠죠...

빨간약 필수~_ ~

저두 설마 그리 아플까 했는데..
찍혀 보시면 알아요`~^0^;;

찍히는건 양반이죠..
심지어는 살을 쫙 파먹습니다..
쫙 긇히고 나면 10분동안 정신이 몽룡합니다...

보호대 필수....

평페달중에서도 핀끝이 뭉툭하게 되어 있거나 아예 일체성형으로 나온 제품들은 뾰족하지 않아서 부딪혀도 상처가 잘 나지 않습니다. 저 역시 두 제품 모두 써봤는데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신발 밑창같은건 너무 딱딱한것 보다 약간 부드러운 걸 쓰신다면 이 정도의 페달도 엄청 확실하게 발을 잘 잡아 줍니다. 아직 경험이 그다지 많지 않으시다면 이런 류의 페달도 생각해 보세요.

^^ 사진을 보여 드리고 싶지만.. 겁주는것 같아서.. ㅎㅎ ^^ 종아리에도.. 정강이에도.. 상처가 생겼죠..
빵구가.. 나더군요 ㅡㅡ ㅎㅎ 피가 흘러내리는 느낌이 선명하고.. 여러번 찍히다 보니 참을만도..하구요 ^^ ㅎㅎ

사진게시판에 어딘가 올라온적이 있는데.. 흠... 생각 하기도 싫습니다.
전 얼마전 웰고 b-37로 바꾸고 공포속에서 잔차질 하고 있답니다..
어려.. 보호대 사야 하는데..

제대로 된 평패달 이라면...
스쳐도 피납니다. 이정도로는 별로 안아픕니다.
잘 찍히면 구멍납니다. 어떻게 아프냐고요? 더럽게 아픕니다. 피도 막나고...

백문이 불여일행이라~

그 고통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약 3일은 가죠
특히 저단기어에서 페달 놓치기 쉽습니다.
조심하세요

전.. 평페달이 하두 무숴워서 매일 긴장하며 타다가 클릿으로 간다음 만편히 찬답니다 ㅎㅎㅎ

찍히는 것은 그나마 상처도 아닙니다..
찍혀서 쭈욱 긁히면 안좋습니다..
콕 하고 찍히면 옷은 멀쩡한데 나중에 종아리 살펴보면 구멍이 송송..

입에서 개거품~~ 뽀글뽀글뽀글뽀글............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