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프 터보 펌프는 처음에 조립되어 있는 상태가 슈레더 방식으로 되어 있을겁니다. 바람 주입구의 나사를 풀어 안에 있는 부속을 꺼내면 2개의 부품이 나옵니다. 이것을 반대로 조립하여 끼우면 프레스타 방식이 되지요.
그리고 주입구 뒷편에 있는 레버는 타이어 주입구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겁니다.

1. 밸브 형태에 따른 주입구 사용법
1.1 슈레더(요게 굵은거죠? 아마도)
- 주입구 끝의 뚜껑(?볼트)를 푼다.
- 고무 파킹 같이 생긴넘을 꺼낸다..
- 파킹 다음에 있는 플라스틱(요넘도 밸브같이 생겼읍니다. 동그란 원통형에 한쪽면은 뾰족하게 돌출되어 있음)도 꺼낸다.
- 프라스틱 부품의 돌출된 부분이 바깥(잔차 튜브 밸브와 만나도록)방향으로 넣는다.
- 고무 파킹의 양쪽면중 구멍이 넓은 부분이 바깥(잔차 튜브 밸브와 만나도록) 방향으로 넣는다.
- 뚜껑 닫는다.

1.2 프레스타(가느라란 넘) 방식은 거꾸로 합니다.
- 안쪽의 플라스틱 부품중 구멍이 있는 부분이 밸브쪽을 향하게 하고, 고무 파킹은 구멍이 작은 쪽이 밸브를 향하게 합니다.

(지금 까지은 이렇게 잘 쓰고 있었는데.. 글을 쓰다보니.. 플라스틱 부품을 거꾸로 사용한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ㅡㅡ;;)


2. 주입구 잠금 레버
주입구 뒤쪽에 큐알 레버 손잡이 같은 넘이 있습니다.
- 이넘이 호수랑 나란히 누워 있으면 주입구가 열려 있는 것입니다.
- 주입구를 연 상태에서 주입구 구멍에 잔차 튜브의 밸브를 꾸욱 넣고, 주입구 뒤쪽의 손잡이를 90로 제껴주면..
속에서 고무 파킹이 잔차 튜브 밸브를 꽉 물게 됩니다.
- 이 상태가 주입구가 잠긴 상태이고.. 이렇게 잠긴 상태에서 공기를 주입해야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부연하자면....펌프 주입구의 나사를 풀면 속에서 2개의 부품이 나오는데, 안에 들어있는 부품을 1번이라 하고 다음 부품을 2번이라하면....1번 뾰족한쪽을 안으로 향하게 끼우고 ,2번 구멍이 큰쪽이 안으로 향하게 조립하면---> 프레스타방식 입니다. 그리고 슈레더 방식은 그반대이고요. (1번,2번 순서는 같음)

마이클님/imcrazy님, 너무 너무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뭔가 답답했던 것이 싹 내려가는 기분이네요...^_^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안전 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