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템에 붙여서 사용했는데..
캣아이 제품 코드리스 3,7은 전파가 약해서 튜브가 긴 제품에는 신호가 잘 안잡힙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20만원짜리는 전혀 그런문제가 없느데
그전에 쓰던 코드리스7은 짜증 만땅입니다.(사용해보신분들의 공통된 의견이죠..)
약도 빨리 닳고... 그냥 유선 제품 사세여..아님 아예 고가 제품으로 가시던지..
무선 정말 비추..

일직선 이어야 되는지는 잘 모르지만 사용 반경 안에만 있으면 될 꺼구요 무선은 외부 전자파나 심지어 휴대폰과도 간섭이 일어나 저는 최고속도가 70킬로 이상 찍힌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료실 자전거 사진에서 스템에 부착된 속도계 본적 여러번 있습니다 그러나 무선이었는지는 잘 안보여서...

저는 CronoSport 무선속도계 쓰고 있는데여... 현재 8개월정도 사용중인데여 별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핸들스템에 속도계,,앞샥에 발신기달구요...거리는 1m내외정도까진 별 문제 없고요 각도는 수직에 가까운게 좋더라고여,,그러나 치명적 단점 한가지 수신기(속도계본체) 분실의 위험이 큼니다...빼가기 정말 쉽거던요.,,제껀요... 근데 잔차물청소시엔 좋습니다..

무선하지마시구요.. 유선하세요..
무선은.. 전파간섭으로 인해 속도 오류가 종종 납니다..

네분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선 때문에 그렇습니다만 유선이 가격 저렴하고 스트레스 안 줍니다.

wangssu님, 안녕하십니까?

그러니까 그게 작년 초겨울의 일입니다.
4년 여를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사용해오던 CatEye사의 Mity 3 유선 속도계를
그것이 부착된 자전거와 함께 동생에게 주고나서, 또 하나 장만하려고 했더니
"Mity 3/Enduro 2" 제품은 단종이 되어 더 이상 구할 수가 없더군요.

단종되었어도 eBay 등에서 구입할 수도 있었지만
이 기회에 새로운 제품을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시장에 출시되어있는 10여 가지의 유무선 속도계를
직접 구입하여 시험 사용해 보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선 속도계는 윗 분들의 말씀처럼 문제점들이 많아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유선 속도계들 중에서도 CatEye사의 간단하고 저렴한 유선 속도계들이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듯 합니다. 속도계가 너무 복잡하면, 주행 도중 속도계에
신경쓰다가 사고나기가 쉽고 전지의 수명도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게다가 무선이라면 전지 수명이 더욱 짧아 지지요.

심장 박동계 기능이 있는 속도계 몇 몇 제품도 시험했었는데,
저 같이 귀찮니즘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시험 결과, 다른 어떤 회사들보다도
CatEye사의 "간단하고 저렴한 유선" 속도계가 가장 좋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전 Mity/Enduro 시리즈 속도계들 중에서,
간단한 기능의 유선 속도계들은 "Velo"라는 이름의 제품군으로 바뀐 듯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여러 속도계들을 시험 사용 후 반품할 때,

혹시 제품에 이상이 있어서 반품하시는 것이냐고 매장 직원이 물어보면,
대부분의 제품들에 대한 제 대답은, "너무 복잡합니다!" 한 마디였습니다.
그러면, 자기도 수긍한다며 고개를 끄덕이지요.

"Something wrong, sir?"
"Nope. Too complicated!"

매장직원들에 따르면,
제 반품 이유처럼 속도계가 너무 복잡해서 반품하는 사람이 꽤 많다고 합니다.

무선속도계에 아무리 애정을 가지고 달래주고 어쩌고 저쩌고 해도 잡파타는건어쩔수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