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아니기에..-_-;
속도계 볼 틈도 없이..눈을 부릅뜨고 브레이크 꽉 잡고 내려옵니다.
멀쩡히 내려와야 또 자전거를 타지요...; )

저는 제 디스크 내구력이 걱정되서.....
커브때만 살짝살짝 브레끼 하는데요;;
그냥 총알수준으로 내려가요;;

내리막에서 달리는 그 맛도 대단하죠.
차량들이 없고 자전거 정비가 잘 되어 있다면 60~70도 괜찮습니다만,
테크닉 부족으로 인한 위험도 뒤따르는 건 사실입니다.

60 넘어가면 무섭습니다.. ㅡㅡ;;
지금 까지 최고 기록은 72였습니다.

임도에서는 55~60정도 도로에서는 70~80정도 나오더군요...

내리막에서 잠깐이라도 속도계 보지 마세요. 그 순간에 자칫 실수하면..
제가 글 쓸 때 최고 속도 어쩌구 하는건 라이딩 끝난 다음 속도계를 확인 해서 쓰는겁니다. 도로 다운힐 할때 전 절대 속도계 안봅니다. 전방 주시와 위험상황을 항상 예상 해야 합니다. 자전거 속도 55키로로 가다가 전복 되면 차량사고와 비교 못합니다.맨 몸으로 충격을 다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차량 이동이 많은 국도나 쌩쌩 달리는 차들 앞에서 넘어진다면 그 다음은 상상 되시죠? 과속 보다 더 위험한건 라이더의 마음가짐입니다. 위험에 대비한 자세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앞으론 속도계 보지 마시고 전방을 주시하시길....무 물론 잘 하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말씀 드립니다.

대부분의 속도계는 라이딩시의 최고속도 라이딩시간 평균 속도가 나와 있습니다.
십자수님께서 말씀 하신되로 라이딩이 끝나고 나서 속도계확인 하면 그때의 최고속도를
알수 있습니다. 고글을 잘못 착용하여 눈믈이 나도 절대로 핸들을 바꿔잡는다던지 전방주시를 잘못하면 영원히 잔거 못탈수도 있습니다.70k정도라면 차량속도 180k 이상의 집중력과
시야가 좁아지오니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