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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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힐시 자세(도선사)
추천 수 ( 0 )몇일전에 도선사 길을 묻는 질문을 올리고
어제 도선사 정복(?)했습니....가 아니고 제가 정복 당했습니다ㅠㅠ
중간에 1번 쉬었는데
처음이라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허벅지와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자세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우선 제가 주로 하는 업힐 자세는 바엔드 잡고 스탠드 댄싱입니다.
근데 이건 제 몸의 전체무게를 다리가 버텨야하기 때문에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안장에 또 앉으면 자전거가 서서히 멈추는거 같구요ㅠㅠ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도선사 갔다오신 분은 아실듯....ㅋㅋㅋ
그래서 몇 번 앉아서 페달링 하다가 다시 스탠딩.
속도는 8정도 나오더라구요.
가끔 사진란에 업힐 사진이 나오면 다들 앉아서
그리고 바엔드가 아닌 그냥 그립을 잡고 올라오던데
그게 정석인가요?
어제 도선사 정복(?)했습니....가 아니고 제가 정복 당했습니다ㅠㅠ
중간에 1번 쉬었는데
처음이라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허벅지와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자세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우선 제가 주로 하는 업힐 자세는 바엔드 잡고 스탠드 댄싱입니다.
근데 이건 제 몸의 전체무게를 다리가 버텨야하기 때문에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안장에 또 앉으면 자전거가 서서히 멈추는거 같구요ㅠㅠ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도선사 갔다오신 분은 아실듯....ㅋㅋㅋ
그래서 몇 번 앉아서 페달링 하다가 다시 스탠딩.
속도는 8정도 나오더라구요.
가끔 사진란에 업힐 사진이 나오면 다들 앉아서
그리고 바엔드가 아닌 그냥 그립을 잡고 올라오던데
그게 정석인가요?
답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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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체가 약함에도 무리한 업힐 이후에 아프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에
평지에서는 괜찮으시다면 자세에 문제는 없겠구요
긴 오르막에서는 기어비가 특히나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르막이 짧다면 고단에 놓고 순발력으로 치고 올라가도 되겠지만
지구력이 요구되는 긴 오르막에서는
기어비를 조금 낮게 하시고 무게 중심 이동을 왼쪽 오른쪽으로 번갈아
하신다는 생각으로 타시면 긴 오르막도 힘들지 않습니다.
무게를 싣는 것만으로 안 되게 기어를 높게 하신다면
아무래도 근육이 더 쓰여질 것이니 무리가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엉덩이를 들고 무게 중심 이동을 할 경우에는 패달에
더 많은 무게가 실릴 것이니 기어비를 조금 높게 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댄싱이든 안장에 앉든 요령은
무게 중심 이동과 적당한 기어비일 것입니다.
그리고 끝난 후 스트레칭은 매우 좋습니다.
제 생각에
평지에서는 괜찮으시다면 자세에 문제는 없겠구요
긴 오르막에서는 기어비가 특히나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르막이 짧다면 고단에 놓고 순발력으로 치고 올라가도 되겠지만
지구력이 요구되는 긴 오르막에서는
기어비를 조금 낮게 하시고 무게 중심 이동을 왼쪽 오른쪽으로 번갈아
하신다는 생각으로 타시면 긴 오르막도 힘들지 않습니다.
무게를 싣는 것만으로 안 되게 기어를 높게 하신다면
아무래도 근육이 더 쓰여질 것이니 무리가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엉덩이를 들고 무게 중심 이동을 할 경우에는 패달에
더 많은 무게가 실릴 것이니 기어비를 조금 높게 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댄싱이든 안장에 앉든 요령은
무게 중심 이동과 적당한 기어비일 것입니다.
그리고 끝난 후 스트레칭은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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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를 스탠드 댄싱으로 오르셨다구요? 대단하심다. 저도 업힐 실력 기르려고 자전거 탄 처음에는 도선사 많이 갔었는데, 댄싱으로 쉬지 않고 끝까지 오르는 분은 딱 한 분 봤습니다. 선수급이신 분 한 분. 제가 아는 한 도선사 한 번도 안 쉬고 오르시려면 댄싱으로는 거의 오르기 힘드실 듯. 지구력이 필요한 곳이므로 가벼운 패달링으로 안장 앞쪽에 앉으시고 호흡 고르시는 방법밖에 없으실 듯. 그러다 약간 경사가 덜한 곳이 나오면 허리좀 펴 주고 숨좀 고르시고...그렇게 몇 번 하시면 도선사는 쉬지않고 오르시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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