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kg에 대한 생각??
추천 수 ( 0 )왜 사람들은 자전거 무게에 목숨을 걸까? 멀쩡한 완차의 부품을 더 가벼운 비싼 부품으로 교체하고
그러다 결국 좀더 고가의 잔차로 가는 진정한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하게 되었다.
나도 지난 일년동안 자인언트 링콘에서 지티 1.0으로교체했고 크랭크(xt),쉬프터(xt), 해드셋(쉴드), 앞싹,(스피너) 안장(벨로 티탄),휠셋( a2z,마빅717,마루이,켄다 크리맥스 라이트,티탄큐알),핸들바(ea70),뒤드레일러(xt),체인(xt),싯포스트(아모에바)를 교체했다. 프레임 빼고 거의 교체했던것 같다. 현재 잔차 무게는 12kg정도 나오는 것 같다. 처음 링콘이 13.5kg이었으니 1.2kg정도 줄였다.
그럼 무게를 줄인 효과는 어떨까?
자전거로 출퇴근( 왕복 65km) 한지가 1년정도 되었지만 추운 혹한기를 제외하면 8개월정도 한것 같다.
몸무게는 77kg에서 73kg으로 4kg줄었고 허벅지에 근육의 힘이 느껴진다.
몸무게와 잔차 무게 합체서 1년 사이에 5.2kg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과연 그 무게에 따른 속도차이는 얼마나 될까? 일지를 보니 작년 초기에 평속이 20kmh~21kmh
현재는 22kmh~23kmh 으로 2kh차이를 보이고 있다. 근력도 늘었고 몸무게와 잔차 무게도 줄었는데
겨우 2km/h차이 밖에 나지 않다니 왜 그런지 궁금했습니다. 결국 자전거는 자동차 될 수 없듯이 자전거 한계가 있다고 판단이 되는군요. 아무리 생활자전거도 자전거의 기본 속력이 나오고 아무리 고가의
자전거도 생활자전거와 속도 차이가 기대이하라고 판단이 되는군요. 물론 산에서 안전성 등에서는 차이가 많겠지만 도로는 약간의 느낌과 속도차이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결론은 앞으로 무게에 목숨걸지 않고 즐기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라이딩을 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것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업글이 주는 기쁨도 크지만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투자한 비용에 비해 효과가 별로인것 같아서요.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그러다 결국 좀더 고가의 잔차로 가는 진정한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하게 되었다.
나도 지난 일년동안 자인언트 링콘에서 지티 1.0으로교체했고 크랭크(xt),쉬프터(xt), 해드셋(쉴드), 앞싹,(스피너) 안장(벨로 티탄),휠셋( a2z,마빅717,마루이,켄다 크리맥스 라이트,티탄큐알),핸들바(ea70),뒤드레일러(xt),체인(xt),싯포스트(아모에바)를 교체했다. 프레임 빼고 거의 교체했던것 같다. 현재 잔차 무게는 12kg정도 나오는 것 같다. 처음 링콘이 13.5kg이었으니 1.2kg정도 줄였다.
그럼 무게를 줄인 효과는 어떨까?
자전거로 출퇴근( 왕복 65km) 한지가 1년정도 되었지만 추운 혹한기를 제외하면 8개월정도 한것 같다.
몸무게는 77kg에서 73kg으로 4kg줄었고 허벅지에 근육의 힘이 느껴진다.
몸무게와 잔차 무게 합체서 1년 사이에 5.2kg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과연 그 무게에 따른 속도차이는 얼마나 될까? 일지를 보니 작년 초기에 평속이 20kmh~21kmh
현재는 22kmh~23kmh 으로 2kh차이를 보이고 있다. 근력도 늘었고 몸무게와 잔차 무게도 줄었는데
겨우 2km/h차이 밖에 나지 않다니 왜 그런지 궁금했습니다. 결국 자전거는 자동차 될 수 없듯이 자전거 한계가 있다고 판단이 되는군요. 아무리 생활자전거도 자전거의 기본 속력이 나오고 아무리 고가의
자전거도 생활자전거와 속도 차이가 기대이하라고 판단이 되는군요. 물론 산에서 안전성 등에서는 차이가 많겠지만 도로는 약간의 느낌과 속도차이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결론은 앞으로 무게에 목숨걸지 않고 즐기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라이딩을 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것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업글이 주는 기쁨도 크지만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투자한 비용에 비해 효과가 별로인것 같아서요.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답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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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옷, 이쁜헤어스타일.......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엔 돈에의해 결정이 되는것 입니다. 상급의 부품을 달고서 들어간돈만큼 성능의 향상을 비례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비쌀수록 이쁜게 많습니다.(비싸서 이쁜것같아 보이는것도 있지만...) 그걸 즐기시는분들도 계시고(대부분 이겠지요~) 다시 논점으로와서..."가벼운거" 속도에대해선 그다지 크게 와 닿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분명히 덜 피곤 합니다. 고급시스템을 적용하고 가벼운 잔차....확실히 좋습니다.(자전거 시스템별로 쟝르별로 13대째 타보면서 느낀것 입니다.) 그리고....중요한거....비싸다고 빨리 달릴필요 없고, 싸다고 주눅들 필요 없으며, 가벼운거 타면서 속도 안난다고 투덜거리지 않아도 됩니다.....우리는 "선수"가 아니거든요.
(참고로 시가지 주행에서의 평속차이는 의미가 없습니다. 방해물이 없는 정해진 장소에서 같은 조건으로의 테스트만이 의미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그 차이가 미미한것 이라면 더더욱...)
^^*)
(참고로 시가지 주행에서의 평속차이는 의미가 없습니다. 방해물이 없는 정해진 장소에서 같은 조건으로의 테스트만이 의미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그 차이가 미미한것 이라면 더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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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굴러가는 부분을 감량하면 대회 때 기록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가벼운 자전거가 업힐 할 때 유리한 것도 분명 느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기록에 얽매이는 잔차질보다 부담없이 재미있게 타는 잔차질을 더 좋아합니다. 전 선수가 아니니까요.
그래서 명품 프레임이나 하이엔드 부품에 얽매이지 않고 나에게 재미를 줄 수있는 최소한의 부품 세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요즘 왈바에서 안타까운 점은 고급 잔차와 하이엔드급 부품들이 많이 쓰여지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직 잔차를 잘 모르시는, 이제 입문하시는 초보분들이 보면 자괴감이 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수준입니다.
-업글하는 재미도 잔차가 주는 즐거움중의 하나지만 그것보다 더 재미있는건 역시 잔차를 직접 탈 때 느끼는 즐거움 입니다. 이 즐거움은 비싼돈을 들이지 않은 잔차라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기록에 얽매이는 잔차질보다 부담없이 재미있게 타는 잔차질을 더 좋아합니다. 전 선수가 아니니까요.
그래서 명품 프레임이나 하이엔드 부품에 얽매이지 않고 나에게 재미를 줄 수있는 최소한의 부품 세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요즘 왈바에서 안타까운 점은 고급 잔차와 하이엔드급 부품들이 많이 쓰여지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직 잔차를 잘 모르시는, 이제 입문하시는 초보분들이 보면 자괴감이 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수준입니다.
-업글하는 재미도 잔차가 주는 즐거움중의 하나지만 그것보다 더 재미있는건 역시 잔차를 직접 탈 때 느끼는 즐거움 입니다. 이 즐거움은 비싼돈을 들이지 않은 잔차라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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