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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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바지안에다 팬티를....
추천 수 ( 0 )2주전 모처럼 용기를 내어 쫄바지(타이즈)를 샀는데요.
이게 막상 입으려니 쫌 쑥스럽더라구요.
샾 주인장은 쫄바지안에는 팬티를 안입는다고 하는데(수영복 입을때 빤스 안 입는거랑 똑같다고) 왠지 팬티를 안 입으면 좀 거시기할 것 같고..
우리 마누라 왈 " 동네 아줌마들 보기에 민망한데 거기다 빤스도 안 입어" 라고 구박만 하고...
진짜 쫄바지 입을때는 팬티 안 입어도 됩니까?
이게 막상 입으려니 쫌 쑥스럽더라구요.
샾 주인장은 쫄바지안에는 팬티를 안입는다고 하는데(수영복 입을때 빤스 안 입는거랑 똑같다고) 왠지 팬티를 안 입으면 좀 거시기할 것 같고..
우리 마누라 왈 " 동네 아줌마들 보기에 민망한데 거기다 빤스도 안 입어" 라고 구박만 하고...
진짜 쫄바지 입을때는 팬티 안 입어도 됩니까?
답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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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님 엉덩이가 그래서 두툼하시군요...^^;(농담입니다...저 용주에요...안녕하시죠)
저도 첨에 minji1027님과 똑같은 경험을 했더랬죠.
첨에는 팬티도 입어보고, 쫄바지만 입고 겉에 반바지도 입어보고...
다른사람(주변에 그 많은 시선들)은 오히려 의식을 안하는데 저만 의식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벗었는데 역시나 다른분들 말씀이 전혀 틀리지 않더군요.
그 이후엔 팬티 절대 입지 못합니다.
대신 잔차 전용도로로 나가는 길까지가 좀 멀기에 도로로 나갈경우엔 위에 반바지를 걸치기도 합니다...제가 워낙에 내성적인 성격이래서...^^
저도 첨에 minji1027님과 똑같은 경험을 했더랬죠.
첨에는 팬티도 입어보고, 쫄바지만 입고 겉에 반바지도 입어보고...
다른사람(주변에 그 많은 시선들)은 오히려 의식을 안하는데 저만 의식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벗었는데 역시나 다른분들 말씀이 전혀 틀리지 않더군요.
그 이후엔 팬티 절대 입지 못합니다.
대신 잔차 전용도로로 나가는 길까지가 좀 멀기에 도로로 나갈경우엔 위에 반바지를 걸치기도 합니다...제가 워낙에 내성적인 성격이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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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주전에 쫄반바지 첨 사서 진해벚꽃축제때 혼자 설에서 내려가서 타고 다녔는데 사람들이 정말 열에 아홉은 처다보더군요. 남들 다 긴팔인데 온자 반팔 반바지에다가 또 시선집중 포인트도 정말 신경쓰였는데 나중엔 그냥 즐기게 되더군요.^^ 공연하던 인형같은 러시아 걸들에게 언제 이런 시선 받아보겠습니까ㅡㅡ;; 일부러 자전거에서 내려서 당당히 시내걸어가주면 고통을 이겨내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저도 스스로 민망하여 팬티를 계속 입고 탔는데 진짜 선배님들 말씀처럼 팬티가 땀을 흡수하고 내보내질 못하고 있어서 낼부턴 벗고 타줘야겠어요. 그까이거 머 알몸도 아닌데요. 넘어질때 대비한다기 보단 밤에는 추우니까 얇은 긴바지 한 개 넣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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