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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02년식 I-drive 4.0 프렘에 크렉이 갔어요..

dream 2005.04.11 20:13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2002년식 I-dirve 프레임에 문제가 많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일전 페달링이 원활하지 않고 잡소리가 나서 프레임을 전체적으로
샵에 맡겨 분해하고 조립을 했더랬습니다. 공임만 5만원 들였습니다.
왈바에 계신분들 대부분이 그렇지만, 전 매주 라이딩을 마치면 자전거를
닦고, 기름치고 청소를 하지요. 그래서 자전거의 상태를 잘 알고 있습니다.
수리 완료 후 처음 라이딩을 한 날 (4월3일) 프레임의 용접 부위에 약간의 Crack을
발견했습니다. 당연히 수리한 샵에 항의를 했었는데, 사진을 찍어 두었다고
하더군요. 확증은 없으나, 수리시 발생한 크랙으로 추정됩니다.
샵 주인장 왈.. I-drive 공식 수입처인 첼로를 통해서 사진을 발송하고
GT본사의 회신을 기다린다고 하더군요.
4~5일 정도 기다리면 연락을 준다해서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10일이 가까이
흘러가는데, 아직 회신을 받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처리해야 할 까요.. 분명히 샵 주인은 본인의 과실이 아니라고 할 것이고,
상당히 난감합니다.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 까요.

1. 첼로에 공식적으로 크레임 청구를 한다.
2. 샵을 통해서 크레임을 청구를 한다.

* 그리고 i-drive 프레임의 보증기간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시면 회신 바랍니다..
  용접부위의 크렉이면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2)

mystman 2005.04.11 21:16
내용으로 볼 때, 조언을 드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만, 어차피 조언을 구하고자 올린 글이고 하니 제 견해를 적겠습니다.

자전거의 크랙은 일반적으로 수리시에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수리란 분해 조립 정도일 텐데, 이러한 사소한 일로 인해 크랙이 발생한다면, 자전거라는 게 존재가치가 없을 것입니다.

크랙은 프레임의 결함으로 인한 것, 사용자의 과격한 라이딩이나 실수로 인해서 발생하는 크랙 등으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일반적인 산악자전거 라이딩 조건에서 크랙이 발생했다면 그것은 프레임 자체의 결함이 분명하리라 여겨집니다.

해당 프레임의 워렌티 기간은 모르겠습니다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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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2005.04.11 22:51
답변고맙습니다. 제가 아는 견해로는 자전거는 위에서 아래로 가해지는 충격에는 강하지만, 횡으로 가해지는 충격에는 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샵에서 수리시 샵 주인이 의도적으로 소리나는 곳을 찾기 위해서 자전거를 횡측으로 많이 비틀었습니다.
꼭 그것이 원인일 수는 없겠지만,용접부위의 크렉은 프레임 자체의 결함임이 분명한데, 첼로를 통해서 해답을 찾는 것이 좋겠죠?? 답답해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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