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튜브를 억지로 많이 부풀려서 그런게 아닐까요?
아니면 림에 상처가 좀 있거나....
튜브가 공기압을 50까지 못버틴다거나.....
전 바람은 항상 40이나 45정도 넣습니다
그정도만해도 탄탄하던데요

비드가 림에 정확히 맞물리지않으면 그런경우가 생기더군요. 실제로도 보았습니다. 저가의 타이어일수록 마무리가 좋지않아 비드가 림이랑 맞물리지 못하면서 튜브가 사이로 슬슬 삐져나와 씹히며 폭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이어 문제입니다. 아울러 제 세락타이어는 비드가 불량이라 잔차에 끼우면 까딱까딱 하네요.

튜브가 타이어에 씹혔을대 바람을 놓으면 터지더군요.....

1.타이어 싸이드월 손상...가장 유력한 원인.
2.림테이프 확인.
제가 하루에 3차례 폭발했거든요. 근처 50미터 이내 사람들중에...도망친 분들도 있었습니다.

1.림테입 확인 하시구 찢어진부분이 없나 확인 하시구요.
2.림 안쪽면에 칩(chip)같은 뽀족한것이 연결부위에 있을 수 있으니깐..확인 하시구요.
3.혹시..타이어 안 쪽면에 전에 펑크 났을때의 이물질이 있을지 모르니..손으로 만져보세요.
4.튜브를 넣으실때..튜브에 바람을 조금 넣어서 튜브가 꼬인 것을 풀고 넣으시구요.
5.타이어 창착시 타이어 레바를 사용하시지 말고 손으로 다져서(주물럭 주물럭) 넣어보세요.

아참,,림을 보시구요,,림이 찍혀 휜 자국이 있다거나..그러면..튜브가 그 틈으로 나와서..
터질 수 있습니다..꼭 타이어에 맞는 튜브 사용 하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바람 넣는 요령, 아니 튜브/타이어 체인지요령을 아시나요?
1. 림에 타이어를 한쪽만 끼운다. 끼우기전에 비드가 온전한지는 확실히 보셔야죠?
2. 튜브를 넣는다. 바람을 아주 조금 채워서 꼬이지 않게 하는 것도 요령이겠죠
3. 공기주입구부터 시작하여 타이어를 마져 넣습니다. 비드가 안으로 다 들어갔는지 확인하구요
4. 바람을 좀더 넣습니다. 말랑말랑 만져질 정도로, 그리고는 비드 자리를 잡아줍니다. 요령은 타이어를 두 손으로 잡고 앞뒤로 비튼다고 해야하나... 보여드리면 쉬운데 말로하려니 안되네요. 목적이 비드가 제자리를 잡도로 하는 것입니다.
5. 바람을 마져 넣습니다.
6. 바퀴를 돌려보아 짱구가 났는지 봅니다. 매끈하게 돌아가면 ok
그런데 처음에 잘못 자리를 잡아 오랬동안 사용하면 그 후에는 그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어 아무리 자리를 잘 잡아도 짱구형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끝....

그런데 50psi는 너무 많은 거 아닌가요?
저는 국산 골든 보이라는 타이어를 사용하면서 폭발(?)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보니 규정치가 40psi였어요. 폭발후 상태를 보니 비드가 다 찢어져서 못쓰게 되었더라구요. 저도 악랄한 놈이 되어서 찢어진 비드를 강력접착제로 붙이고 35정도 넣고 다닙니다. 출퇴근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