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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사타구니 저림 현상

kinddevil 2005.04.26 09:15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작년 9월부터 자전거 출퇴근 하는 초보입니다. 장안동에서 구로동까지고요..

자전거는 메리다 메츠 스포츠100 아세라입니다.

다름아니고 한 45분정도 타다가 마포대교 건널려고 계단으로 갈때 내려서

걸어가면 전립선 부분인가? 그쪽이 팔베고 잤을때처럼 저리네요..

혼자만 타서 자세가 잘못된건지.. 안장거리가 안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번에 패드쫄반바지를 구입해서 입어도 마찬가지고요.

참 그리고 한참 달리다 보면 오르쪽 발바닥이 저리기도 합니다..

자세가 잘못된건가요? 그럼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즐겁고 안정한 라이딩 하세요. 꾸벅~
목록 답변등록

답변 (8)

prollo 2005.04.26 09:21
안장이 엉덩이와 안맞는겁니다...
회음부분에 혈액이 공급 안되서^^
오른쪽 발바닥이 저리는 것도 특정부위에 압력이 집중되서 혈액 공급이 안되서죠...
안장은 교체..
페달은 혹시 클릿인가요?? 만약 클릿이라면 딴걸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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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odo 2005.04.26 09:58
다리가 저리는 현상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키가 179인데요 생활잔차16인치를 타고 다니면, 조금 타는거야 괜찬지만, 오래타면, 무릅에 통증이오고, 다리도 저리고 하더군요, 역시...사이즈가 안맞아서 올바른 자세가 안나오던가..셋팅이 잘못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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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이륙 2005.04.26 11:36
일단 모.. 비뇨기과 의사분의 말씀에 따라 라이딩후 좌욕30분을 권합니다.
그리고 무릎의 통증과 다리저림은 신발의 클릿위치나 각도와 관련있을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라이딩중 가끔 햄머링(댄싱)을 해주시는 것도 방법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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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꼴레르 2005.04.26 13:11
초보이시면(사실 저도 그렇습니다만) 안장에 많이 의존하게 되는데...안장 앞부분이 높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안장을 평평하게 하거나 익숙해 질때까지 앞쪽을 약간 낮게 해놓고 타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끔씩 안장에서 엉덩이를 들은 상태로 다니는 것도 약간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안장이 약간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엉치뼈로 안장에 걸치고 타는게 아픔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오른쪽 발바닥도 그렇다면 전반적으로 안장이나 핸들등의 위치가 잘 안맞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잘 아는 사람의 도움을 받던지, 관련 자료를 찾아서 조금씩 위치 셋팅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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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kness 2005.04.26 13:47
무조건 전립선 안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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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guddnsms 2005.04.26 14:29
패드달린바지입으면 더 져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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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2005.04.26 23:36
자전거를 30분쯤 이상 타면 몸 무게를 지탕해주는 팔, 다리, 엉덩이에 피 잘 돌게끔 자세를 자주 바꿔줘야 합니다. 엉덩이는 가끔 들먹들먹, 다리도 패달에서 발 떼고 쭉쭉 뻗어 스트레칭하 듯이 펴주고, 팔도 한쪽씩 교대로 굽혔다, 폈다하며 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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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devil 2005.04.28 09:01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 됐습니다. 안장위치랑 각도를 변경해보면서 타야겠네요.. 페달은 평페달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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