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적습니다만, MTB용으로도 큐알 아닌 게 있습니다.
즉,레버가 없어서 휠셋을 빼려면 공구를 이용해야 합니다.

저 같은경우 학교에 등교하면 자물쇠(와이어 2개 유락 1개) 3개와 데프콘 조합으로
사용 합니다.
한개로는 모자르지요. 큐알방식이니만큼 최소 두개는 사용하셔야 합니다.
차대에 한개 바퀴에 한개... 자물쇠를 한개 더 준비하세요 ^^

안장떼기, 바퀴떼기 안당하려면 쇠줄꼬여있는 제품써야겠죠.
전 1미터넘는 쇠줄제품으로 항상 나무나 가로등에다가 묶습니다.
자물쇠끝을 안장에 매달아놓았기때문에 나무두르고 프레임둘러서 바퀴까지 두를수 있어서 그나마 부담없이 묶고다닙니다.
U락이든 쇠줄꼬인제품이든 어차피 시간 넉넉하고 작정하면 끊어지는거. 짧은시간동안은 부품하나라도 도난당할염려없는 쇠줄로 선택했죠.

유-락은 프레임을 쇠기둥과 고정시키시고 앞바퀴와 프레임을 일반철선자물쇠로 고정하심이..
앞바퀴에만 고정하는것은 아무의미 없읍니다.10초면 탈착합니다

유락이나 강철 자물쇠 1개 몸통을 맬 와이어 자물쇠 2개를 도서관 앞 자전거 거치대에 두고 다니고 비올까봐 덮개도 매일 덮어 씌워서 두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번에 보니까 나무도 잘라가버리고 가져갓다는데 자전거.ㅋㅋ

신경쓰여서 공부가 될까여?

일반 유락이 아니라 꽉 조일 수 있는 유락(금강산업 제품)을 사서 자전거 보관소의 쇠기둥과 프레임을 연결한 후 꽉 조이면 자전거나 위,아래, 좌,우 어느쪽으로도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즉 바퀴를 빼려면 자전거가 들려야 하는데 들리지 않으니까 바퀴를 뺄 수 가 없죠. 새 자전거를 도서관에서 잃어버리고 절치부심 도난에 대한 연구를 한 결과 얻은 해법입니다. 안장도난 방지는 큐알레버를 사용치 말고 나사로 조이세요. 그리고도 불안하면 줄키를 사용하여 프레임과 연결하면 됩니다. 안장하나 훔치기 위해서 나사풀고 줄키 끊고 하는 짓은 안할겁니다.

금강2000이라는 유락은 열쇠를 잃어버려서 끊을 일이 있었는데 쇠톱이나 수동작두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전동 그라인더 기사를 불러 2만원 주고 잘랐어요. 열받아서 자전거를 훼손하는 행위(돌로 내려친다거나 하는)는 어쩔 수 없지만(데프콘 같은 것도 있겠지요). 일단 이 유락으로 채워 놓으면 자전거를 가져가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