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져지 : 가격차에 따르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있다면, 편의성, 디자인에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수입 져지(국산도 마찬가지)는 메이커별로 팔의 길이라던가, 품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입어보시고 사셔야 합니다. 유행지난, 져지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도 살림의 지혜지요.(져지는 원래 몸 전체를 감싸듯이 붙는것을 입으셔야 합니다만, 타는 스타일에 따라 헐렁하게 입어도 됩니다.)

* 헬멧 : 안전은, 인증마크가 보장해줍니다. 싼 제품도, 당연히 인증마크가 있는것을 사야 합니다. 미묘하게도, 비싼 제품들이 좀더 착용감이 좋다던가, 좀더 시원하다던가, 착용했을때 멋이 있다던가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제가 생각하고 있는데로 가격대비 성능이라던가 뭐 그런거에서 그리 큰 차이는 없나보군요.... 그럼 그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봐야겠네요.
근데 헬멧의 경우 몇 만원 부터 20~30 여만원까지 가격차가 크던데 그런것도 블루버드님의 답변에 포함되나요?

같은 소재라도 메이커에 따라 가격차이 많이 납니다. 여름엔 폴리에스테르가 시원하고 좋더군요.

헬멧은...인증받은 제품이라면 안전기능상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구요, 나머지는 약간의 무게차와 엄청난 뽀대차이라고 하겠습니다.

져지 같은건 사실 차이가 별로 안나는것 같으면서도 기능적인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유명한 듀퐁사의 쿨맥스도 우리가 시마노 등급 매기는거마냥 등급이 다르구요. 유사한 원단으로 나오는 나이키 드라이핏이나 스피어, 아님 코오롱의 쿨롱 등등 비슷비슷한 역할의 기능성 원단이면서도 성능이는 조금씩 납니다. 정말 좋은 져지는 펄이즈미 져지를 함 구경해보세요.

라이딩을 하시기 되면 안전을 위해서 헬멧이 필수가 디지만, 안전만을 위해서 헬멧을 쓰게 되진 않게 됩니다. 어느 정도의 통풍과 편의성 그리고 디자인도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되고 이런것 때문에 차이가 나지요.

이상하게 생각되실지도 모르겠지만 경험상 처음부터 아예 비싼 고급제품을 사시는 것이 돈 아끼는 지름길일 수가 있습니다. ^_^

윗분 말씀을 직접 경험..

아예 싼걸 사셔서...

지름신을 오시게 한후에..

최상급으로 지르시는게..

헬멧이나 져지등은...특히 비쌀수록 이쁘니까요...

하루사이에 많은 답글이 달려있어 반갑네요....우힛^^;; 입문용 MTB를 너무 비싸지 않은걸로 사라고들 하시는 반면 져지는 비싼걸 사라고 하시네욤....^^;; 저렴스하게 사도 보통 헬멧에 상하의 다해서 20정도는 하는거 같던데.....덜컥 20을 투자한다는게 잔차산 뒤에 부담이 좀 되는지라.....ㅋ 고민이네요.....잔차살때는 잔차로 속을 썩더니 이제는 그 이외의 용품으로 속을 썩으니....^^;;

좋은게 좋은거라고... 비싼 값 합니다. 5년전에 산
볼보팀복 아직도 멀쩡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