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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제가 어찌어찌하여 키가165인데 자전거가 16.5인치 돼는 자전거가 생겼는데..조언좀 부탁드립니다.

calmanks 2005.05.19 11:47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일단 프레임이 너무크죠 2005년식 첼로2000 입니다. 일단 스템을 기존110짜리를
50짜리로 교체했읍니다. 하지만 프레임이 길다보니..다리가 길이가 맞지를 않네요
적당한 페달링을 할려니 안장과 스템부분의 거의 같습니다.수평이거나 안장쪽이
약간 낮다고 해야돼나요..하루에 20킬로정도 꾸준히 연습하고 있는데..
조금 어깨쪽이 힘들어가는것 같아서요 프레임 바꾸기는 조금 그렇고요..사정이 안돼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많은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안장과 핸들바 잡을때 힘이 어느정도 분배돼야하는지..전거의 안장쪽에 무게
중심이 80프로 이상가는것 같네요..그런것도 어느정도 하는게 있나요..워낙초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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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adivu 2005.05.19 16:13
제가 님과 키가 똑같네요. 그런데 저는 엔듀로 17인치를 타고 있습니다. 대부분 도로에서는 사이즈가 조금 큼직해도 괜찮지만 산악에서는 작은 것이 다루기가 쉽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프레임 사이즈를 바꾸려고 갖은 노력을 해봤지만 새로 구입하기 전에는 힘들겠더군요. 그러기엔 비용의 출혈이 클 것 같고... 그래서! 스템 짧게, 안장 바짝 당겨서 그냥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이 처음엔 그렇게 버겁고 크게만 느껴지던 자전거가 점점 제 몸에 맞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적당한 사이즈보다 힘은 많이 들겠지만 큰 무리는 없더군요. 비싼 자전거 기왕이면 사이즈를 딱 맞추면 좋겠지만 여건상 어쩔 수 없을 땐 인정하고 받아들여야지요 뭐. 돈으로 가능한 사람은 돈으로 해결하고, 몸으로 가능한 사람은 몸으로 해결하고, 이도저도 아닌 사람은 '마음'으로 해결합니다. 자기 위안일까요? 그리고 무게 중심은 자전거를 타는 상황에 따라 안배가 다르기 때문에 몇 퍼센트라고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네요. 열심히 즐거운 마음으로 자전거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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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 2005.05.19 16:37
  제 경우 조금 작은 사이즈를 선호합니만, 지난 경험으로 좀 크다 싶은 18인치를 탔어도 자전거를 산에서 타는데 있어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대략 자전거를 다리 사이에 끼고 섰을 때 가랑이와 자전거 사이에 여유가 있으면 좋지만 너무 딱 걸릴 정도만 아니면 충분합니다. 'adivu'님 말씀처럼 어느 정도는 몸이 익숙해지면서 적응할 수 있습니다.
  핸들바 높이는 스템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각이 있는 것을 뒤집어 사용해 핸들바 높이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핸들 높이 등을 조절해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팔이나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자전거 타기에서는 안장에 체중이 많이 실리는 것이 정상입니다. 핸들 높이가 낮아질수록, 강한 페달링을 할수록 안장에 실리는 체중이 분산됩니다. 그러나, 그만큼 팔, 다리, 허리가 튼튼해야 체중을 받쳐 안정된 달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타시다 실력이 늘고 기회가 되면 더욱 몸에 잘 맞는 자전거로 맞추실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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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anks 2005.05.19 19:41
모두들 답변에 감사 드리고 그냥 타는걸로 결정을 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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