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시는 디레일러는 탑풀(선이 위에서 당기는)에다가 탑스윙(고정 클램프가 변속기보다 아래에 있는) 입니다.
위 사진은 검은색 클램프가 은색 디레일러 본체보다 위에 있으니 버텀스윙(다운스윙 또는 탑밴드라고도 합니다)입니다.

탑풀 -> 케이블이 위에서 당김
다운풀 -> 케이블이 아래에서 당김

탑스윙 -> 클램프가 변속기보다 아래에 위치. 그래서 다운밴드라고도 함
다운스윙 -> 클램프가 변속기보다 위에 위치(위 사진의 경우처럼). 버텀스윙 또는 탑밴드라고 도 함.

Cable Routing : Dual-Pull Type ==> 듀얼풀, 즉 탑풀/다운풀 겸용이라는 얘기입니다.

얼라이트가 어떤 경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위 사진같은 다운스윙(탑밴드) 디레일러는 싯튜브의 물통 케이지용 볼트위치때문에 달지 못하는 수도 있습니다.
싯튜브에 물통이나 펌프를 달아 놓으셨다면 클램프를 달 수 없는 경우가 있다는 거지요.
얻은 디레일러를 싯튜브에 갖다 대 보시면 달수 있을지 어떨지 감이 오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