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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xt 디스크 브레이크가 원래 이렇게 밀리고 물컹한가요.

cello77 2005.05.20 14:53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구형 xt 디스크브레이크를 사용중인데
가끔 잔차 청소를 하고 나면 꼭 브레이크가 한동안 밀리더군요.
청소시 패드는 마른천으로 깨끗히 닦고 불에 2~4초 구워주고
로터는 퐁퐁으로 깨끗히 닦아서 말린 다음에 다시 장착합니다.
그러고 나면 한동안 꽤 밀리네요. 한 50~60km는 타야 다시 제대로 돌아옵니다.
같이 자전거 타는 친구는 마르타SL을 사용중인데
가격차이가 두배는 나긴 하지만 기능면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네요.
디스크 쓰기전에는 아비드TI 림브레이크를 사용했는데
아비드의 딱딱 끊기는 느낌을 원했지만 레버를 꾹 눌러줘야 브레이킹이 되는게 좀 실망스럽긴 합니다.
전에 림 브렉 쓸때도 시마노의 물컹한 느낌이 싫어서 아비드를 사용했는데 디스크도 이럴줄이야...블리딩이 잘못된건지 원래 이런건지 궁금합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4)

bluedamage 2005.05.20 15:08
저도 XT를 사용중이지만 물컹하다거나 밀린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블리딩이나 패드간격세팅을 다시 해보세요^^ 분해후 재조립시에는 셋팅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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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S3 2005.05.20 16:27
-수많은 유압 브레이크들(헤이즈HFX-Mag+, 호프미니, 마르타, 시마노XT, XTR)을 써봤지만 확연한 제동력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미니만 제동력이 조금 딸렸을 뿐 나머지의 성능은 대동소이 했습니다.(그래서 다 처분하고 지금은 값싼 XT만 쓰고 있습니다)

-길들여져있는 패드를 빼네어 다시 끼울 때 기존것과 반대로 끼워지면(특히 좌우 구분이 없는 구형 XT패드는 더욱...) 길을 다시 들여야 합니다(차라리 청소 안하시면 항상 잘들겁니다, 아니 청소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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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2005.05.20 23:11
NRS3님 말씀대로, 로터와 패드는 그렇게 자주 손 대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가끔 휴지로 닦아주는게 전부입니다.
물론 로터는 맨손으로도 만져선 안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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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멜 2005.05.21 00:48
디스크로터를 굽는 이유가 궁금하네요...굽고, 다시 냉각되는 과정에서 오는 열변형의 가능성도 있으니 가급적 그냥 두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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