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렌치, 펑크패치, ......당장 생각나는건 이거바께 없네요 ;;

저도 이번 여름 6월말에 전국일주 갑니다~

혼자가시나요?

드라이버도 필요 할꺼 같군요. 혹시 기어가 제대로 안바뀌면 낭패..

흠.. 펑크패치가 나을까요?
튜브를 아예 갈아버리는게 나을까요?
글고 친구랑 갑니다..혼자는 무서워서..;

일단... 육각렌치,펑크패치,튜브2개,맥가이버칼,펌프...
20일 잡으시는거면 출발할때 타이어 새걸로 교체하시거나 타이어 트레드가 충분하다면
그냥 가셔두 될듯 하구요.. 잠자리가 텐트,,로 해결하실테니.. 베낭,스포크렌치,체인커터기
체인커터기는 장거리 로드주행시 체인이 말썽일으키면 정말 낭패입니다..
터진다던가.. 하면,,, 끌바로 40일을..... ㅎㅎ
농담이구요 혹시나 모를상황에 대비해서 체인몇마디와 커터기준비해두세요
뭐,, 저두 장거리 라이딩은 안해봐서 준비물이 뭐가 필요한지 잘 모르겟네요^-^
아차 그리구 양갱이,핫브레이크등 가방에 넉넉히 챙겨 가시구요 ㅎ

썬크림, 스포츠글라스, 물통, 구급약, 야간운행장비(헤드라이트, 안전등), 스포크 몇개, 스포크렌치, 배낭 또는 가방(페니어), 속도계, 자물쇠, 방수커버, 비옷, 손전등, 샥펌프(에어샥의 경우), 지도, 윤활유(소량), 도로용 타이어, 여행자보험, 카메라, 우천용스패츠, 장갑, 헬멧 그리고 정비지식(필수) 생각나는 대로 적었는데 엄청나군요. 이정도의 짐이면 페니어가 필수겠군요.

펑크패치와 튜브가 같이 필요합니다.
펑크 나면 그자리에서 튜브 갈고 저녁에 펑크난 튜브 패치 하고 그런식으로 ... ^^

3년 전에 전국을 2주 동안 자전거 여행갔었는데, 한 명이 멀티 툴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거 하나면 공구는 충분합니다. 추가로 여분 튜브, 펑크 패치, 펌프, 비올때도 타시려면 우비 등등....
유사 산악 잔차로 여행을 했지만 펑크 이외에 잔차의 문제로 고생한 적은 없습니다. (물론 도로만 타시겠죠?) 다른 것들은 짐만 될 것같군요. 저도 이것저것 가지고 갔다가 반 정도는 다시 집으로 보냈거든요. 혹시 추가로 도움이 될만한 것은 쪽지 주세요.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회사만 아니면 다시 여행가고 싶네요. 이젠 더 좋은 자전거도 장만 했는데... 안전 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