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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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 강령했을 때 대처방법 문의
추천 수 ( 0 )천변 자전거도로를 주로 달리고 있고 할로겐 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산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고 (시간이 없어서도) 나중에 갈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충전용 라이트에 관심을 갖다 보니 한두푼도 아닌 HID를 갖고 싶네요. "산에 가지도 않는데 무슨 HID" 이렇게 이성적으로 생각을 바꾸어 보려고 하지만 그 엄청난 밝기라는 것을 확인해 보고싶고 밝기조절기능, 전압 인디케이터 등도 매력적이네요.
여러분이라면 이런때 어떻게 하시나요? 신용카드로라도 확 그어버리나요?
여러분이라면 이런때 어떻게 하시나요? 신용카드로라도 확 그어버리나요?
답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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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자체를 부정하기보다는 '지른 뒤의 후폭풍'을 열심히, 아주 구체적으로 상상해보시는 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ㅎㅎㅎ 예를 들어서 '이번 달 카드값이 얼마가 되겠는데 지르고 나면 얼마. 막으려면 얼마정도의 낭패. 따라서 통장 잔고 얼마'... 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지금 쓰는 물건을 지르고 싶은 물건으로 바꿨을 때 얼마만큼의 향상이 있을 것인가. 지금 쓰는 물건이 얼마만큼 효용성 있는 물건인가를 객관적이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세뇌시키는 것도 약간 효과가 있죠.
그래도 안되면 머 질러야지 별 수 있습니까.. -_-;;;;;;;
아, 그리고 죄송스런 말씀이지만, 제가 당해도 보고 써도 본 결과 천변 도로에서는 할로겐 라이트도 충분히 민폐입니다. 충전식 라이트란 건 한밤중에 야산에서 라이딩할 때 쓰라고 만들어놓은 물건이죠. 제가 사놓고 가장 후회한 물건 중 하납니다.
그래도 안되면 머 질러야지 별 수 있습니까.. -_-;;;;;;;
아, 그리고 죄송스런 말씀이지만, 제가 당해도 보고 써도 본 결과 천변 도로에서는 할로겐 라이트도 충분히 민폐입니다. 충전식 라이트란 건 한밤중에 야산에서 라이딩할 때 쓰라고 만들어놓은 물건이죠. 제가 사놓고 가장 후회한 물건 중 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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