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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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티비 마감, mtb 시작은 했는데 영 아닌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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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티비 3년을 타고 나서 벼르고 별러서 이번에 블랙캣 xc7000을 구입했습니다.
앨파마를 사고 싶었는데 동네에 샾에서 블랙캣만 취급하네요. as를 생각해서 동네
블랙캣을 13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보통 인터넷에서 92만원 전후에서 판매되는데
마빅 세라믹림과 스페셜라이즈 alias안장 등 바꾸고 선물 두 가지 받는 선에서 130에
구입했네요. 타보니 평지에선 날아다니고 산에 오르니 산이 아니고 평지가 되는군요.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길 것 같은 예감.......
제가 키가 165에 허리가 좀 긴편(숏다리란 말은 하기 싫군요^^)입니다.
샾에서 m사이즈, 17인치를 권하더군요.
그런데 막상 타보니 아닌 것 같아요. 안장과 핸들이 일자도 아니고 안장이 더 낮아서야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이 구입한지 이틀 되는 날입니다. 산에 네 번을 올랐네요. 임도입니다.
아무래도 이 사이즈는 아닌 것 같아서 이곳에 와서 보니 헷갈리네요.
전반적으로 제 자전거가 큰 것 같은데요,
잘 아시는 분들에게 문의 드립니다.
1) 제 키에 알맞은 사이즈가 이게 맞나요. 17인치요. 블랙캣은 15인치와 17인치, 그리고 18.5인치가 있다고 하네요.
2)혹시 17인치가 제 몸에 맞지 않는다면 바꾸지는 못할 것이고 뭔가 수정해서 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처음에 샀을 때의 설레임과 기쁨이 아직 이런 문제를 압도하지만 그래도 짚고 넘어가 보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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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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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사이즈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 안장 조절로 바닥에 발이 닿는다면 스템 교환으로 길이는 충분히 조절 가능합니다...(산 탈때는 일부러 안장을 낮춰 타는 것이 보편적 라이딩 스타일입니다..)
키에 따른 프레임 사이즈 선택이 일반적이기는 하나 그저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할 뿐 절대적인 요소는 아닙니다..자전거 고르기가 편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자전거 선택의 출발점을 프레임 사이즈로부터 한다고 해야겠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장 중심부로부터 핸들 중심부까지의 길이가 몸에 맞는가 하는 것의 확인인게지요..그래서 몸에 맞추기 위해 짧은 스템을 쓰거나 긴 스템을 쓰기도 합니다..
안장보다 핸들 부위가 높다해서 불편한 것은 그닥 없습니다만..3지점이라는 핸들..시트포스트..크랭크..이 세 부위에 균일된 힘이 가해져야 무리없는 라이딩 자세가 나오지요..
스템을 거꾸로 삽입해서 조절하기도 하구요..
키에 따라서 크랭크도 교환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간과하는 편인가 봅니다..(개인적으로는 중요한 체크 포인트라 보는데 말입니다..참고로 165센치라면 일반적인 170미리의 크랭크가 최적입니다)
산에서도 싱글만 아니면 스템과 안장의 조절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키에 따른 프레임 사이즈 선택이 일반적이기는 하나 그저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할 뿐 절대적인 요소는 아닙니다..자전거 고르기가 편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자전거 선택의 출발점을 프레임 사이즈로부터 한다고 해야겠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장 중심부로부터 핸들 중심부까지의 길이가 몸에 맞는가 하는 것의 확인인게지요..그래서 몸에 맞추기 위해 짧은 스템을 쓰거나 긴 스템을 쓰기도 합니다..
안장보다 핸들 부위가 높다해서 불편한 것은 그닥 없습니다만..3지점이라는 핸들..시트포스트..크랭크..이 세 부위에 균일된 힘이 가해져야 무리없는 라이딩 자세가 나오지요..
스템을 거꾸로 삽입해서 조절하기도 하구요..
키에 따라서 크랭크도 교환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간과하는 편인가 봅니다..(개인적으로는 중요한 체크 포인트라 보는데 말입니다..참고로 165센치라면 일반적인 170미리의 크랭크가 최적입니다)
산에서도 싱글만 아니면 스템과 안장의 조절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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