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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그기가 저려요. 알려주세요.

icoolman 2005.07.25 12:20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안녕하십니까?
중학교 이후로 처음으로  자전거(유사엠티비) 한대 사서 달려답니다.
한 20분...
달렸을까...
그러다...건널목을 건너기 위해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걸었는데...

아뿔사...

이 느낌...

화장실 가고 싶은 느낌과 절정에서 거시기 비스무리한 ...이 느낌...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4타9니쪽으로 강력한 혈류가 흐르면서...엄청난 압박(?) 이 오더군요...

그래서 패드 달린 바지를 입나요?
아님...자전거 안장이 허접해서 일까요?
다른분들은 장거리 라이딩시...
안 저리던가요?

저만 그런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7)

vkmb 2005.07.25 12:23
글쎄요! 그런경우도 있나요? 그게 발기한다구요? 오히려 쫄아들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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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mb 2005.07.25 12:25
애마부인 영화를 보면 안소영이가 말타고 달리면서 흥분하는거 보았지만, 자전거도 그런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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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olman 2005.07.25 12:28
아니요. 안장에 의해 그곳이 눌려 있다가 안장에서 내리니깐...엄청나게 저렸다. 이겁니다.
난생처음 느낌이라서... 이상한쪽은 아닙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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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gfinger 2005.07.25 12:28
발기가 아니라 전립선쪽이 눌려서 저린걸 말씀하신것 같군요. 안장에 앉을때 엉덩이 위치가 안장뒤쪽 넓은면에 위치하지 않으면 전립선부위가 압박되서 아픈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경우 잔차탈때 자세를 조정해야죠. 그게 아니라면 안장을 전립선 보호안장으로 바꾸시면 좋습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전립선 보호안장으로 바꾸고 그런게 없어지더군요. 사실 패드달린 바지는 그런경우 큰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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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초~ 2005.07.25 12:44
부럽습니다. 전 느껴본지 하도 오래되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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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law 2005.07.25 14:45
안장의 넓은 부분에 골반뼈가 정확히 얹히도록 노력하시고, 안장코를 조금만 낮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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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walk 2005.07.25 20:39
댓글이 재미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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