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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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릿신고 업힐중에 뒤집어져보신분?
추천 수 ( 0 )클릿달고 업힐도중 돌뿌리에 걸려 뒤집어지면서 클릿을 못빼 16바늘정도 꼬맸는데
그러고 나니 클릿을 계속달아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고민이 생깁니다.
업힐에서 그렇게 위험할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클릿달고 업힐중 돌뿌리에 걸려 자전거 앞바퀴가 들리면서 옆으로도 아닌
그대로 뒤로 넘어가는데 클릿을 못빼 자전거 까지 같이 뒤로 넘어가는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나요..
평패달이었으면 이렇게 안다쳤을 텐데하는 생각이 자꾸나서
상처가 다 나은 뒤에도 다시 클릿을 타고 언덕을 오를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그러고 나니 클릿을 계속달아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고민이 생깁니다.
업힐에서 그렇게 위험할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클릿달고 업힐중 돌뿌리에 걸려 자전거 앞바퀴가 들리면서 옆으로도 아닌
그대로 뒤로 넘어가는데 클릿을 못빼 자전거 까지 같이 뒤로 넘어가는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나요..
평패달이었으면 이렇게 안다쳤을 텐데하는 생각이 자꾸나서
상처가 다 나은 뒤에도 다시 클릿을 타고 언덕을 오를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답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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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올리신 글들은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부상을 당하셨다니 일단 쾌유를 기원드리구요.. *^^*
'클릿에 꼭 적응을 해야하나'/'남들 다 끼고 타는데 나만.. --;;'
'꼭 사용해야 평속 몇키로 올리고 업힐할때 좋고..다운힐할때 안정감이 들기도 하고.. ' 등등등..
참고로 저는 클릿을 사용 안합니다..
저도 한동안은 거의 1년동안 사용을 했었는데.. 결과는 '나한테는 안맞는 도구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일단 제 경우에는 발목이 약해서 클릿을 빼고 끼는 과정 자체가 무리를 주게되서 라이딩 후에 꼭 발목을 삔것같은 상태가 되었구요..일단 조금 불안했습니다..라이딩시 계속적인 긴장과 클릿에 대한 부담감으로 나중에는 자전거를 타고 패달링하는 자체에대한 스트레스가 생길정도로.. OTL..~~~
그래서 생각했죠.. 내가 꼭 클릿패달을 써야 하나..남들 다 쓰는데..나는 이거이 모야..하면서..
어느날 그노무.클릿을 빼버리고.. 무식한..평패달.(다운힐용이져..ㅎㅎ)을 껴버렸습니다..
클릿의 공포에서 해방되면서. 라이딩이 즐거워 지고..발목에 무리가 안가는 관계로.. 편해지고..업힐도..부담없이..(못넘어가던 나무뿌리나 돌덩이도 치고 넘어가면서..) 다운힐도..편하게..(언제든지 집어 던질 자세로.. *^^*)..
선택은 본인에게 있겠죠..죽어도 써야 겠다면..이까짓 부상정도야.하면서 타겠지만..
내가 선수도 아니고.. 몸 좋으라고 운동하는건데.. 어우..찢어지고..멍들고.. 에라 나는 편하게 좋다.. 맘편하게 잼나고.즐겁게..타보자..
저는 후자를 택해..잘 타고 있슴니다..
godname님께서도.. 잘 생각하셔서..어떤것이 나에게 좋을까 라는 결론을 한번 내보시고..
(저도 가끔은 클릿을 한번 껴봅니다..ㅎㅎ 그리곤.다시 빼면서.. 역시 안쓰길 잘했다..라고 다짐을..ㅎㅎ)
즐겁고..안전하고.활기찬 자전거 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클릿에 꼭 적응을 해야하나'/'남들 다 끼고 타는데 나만.. --;;'
'꼭 사용해야 평속 몇키로 올리고 업힐할때 좋고..다운힐할때 안정감이 들기도 하고.. ' 등등등..
참고로 저는 클릿을 사용 안합니다..
저도 한동안은 거의 1년동안 사용을 했었는데.. 결과는 '나한테는 안맞는 도구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일단 제 경우에는 발목이 약해서 클릿을 빼고 끼는 과정 자체가 무리를 주게되서 라이딩 후에 꼭 발목을 삔것같은 상태가 되었구요..일단 조금 불안했습니다..라이딩시 계속적인 긴장과 클릿에 대한 부담감으로 나중에는 자전거를 타고 패달링하는 자체에대한 스트레스가 생길정도로.. OTL..~~~
그래서 생각했죠.. 내가 꼭 클릿패달을 써야 하나..남들 다 쓰는데..나는 이거이 모야..하면서..
어느날 그노무.클릿을 빼버리고.. 무식한..평패달.(다운힐용이져..ㅎㅎ)을 껴버렸습니다..
클릿의 공포에서 해방되면서. 라이딩이 즐거워 지고..발목에 무리가 안가는 관계로.. 편해지고..업힐도..부담없이..(못넘어가던 나무뿌리나 돌덩이도 치고 넘어가면서..) 다운힐도..편하게..(언제든지 집어 던질 자세로.. *^^*)..
선택은 본인에게 있겠죠..죽어도 써야 겠다면..이까짓 부상정도야.하면서 타겠지만..
내가 선수도 아니고.. 몸 좋으라고 운동하는건데.. 어우..찢어지고..멍들고.. 에라 나는 편하게 좋다.. 맘편하게 잼나고.즐겁게..타보자..
저는 후자를 택해..잘 타고 있슴니다..
godname님께서도.. 잘 생각하셔서..어떤것이 나에게 좋을까 라는 결론을 한번 내보시고..
(저도 가끔은 클릿을 한번 껴봅니다..ㅎㅎ 그리곤.다시 빼면서.. 역시 안쓰길 잘했다..라고 다짐을..ㅎㅎ)
즐겁고..안전하고.활기찬 자전거 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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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터에서 글을 읽었습니다. 어느분이 얼마나 다쳤는지 걱정 많이 했었는데....
특이나 우리 동네에서 많이 다치셨다니 우선 위로의 말씀 드려야 겠군요! 백양산, 금정산 등에서 다쳤다는 이야기를 종종 접하고 나면, 저도 가끔은 잔차 타는게 망설여 질때가 많더군요.
몸에 좋아라고 하긴 하는데,,,주위에서 다쳤다는 이야기를 너무 자주 접하다 보니 부산이라는 곳이 다른동네 보다는 산악 잔차타는 코스가 열악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저도 그놈의 클릿 땜에 깁스를 한적도 있으니깐요. 항상 조심은 하지만 맘 편할날이 없답니다.
클릿이 님께나, 저에게는 정신 건강에 안좋은것 같군요.
빠른 쾌유를 빌면서 항상 안전하게 타시길 빕니다.
특이나 우리 동네에서 많이 다치셨다니 우선 위로의 말씀 드려야 겠군요! 백양산, 금정산 등에서 다쳤다는 이야기를 종종 접하고 나면, 저도 가끔은 잔차 타는게 망설여 질때가 많더군요.
몸에 좋아라고 하긴 하는데,,,주위에서 다쳤다는 이야기를 너무 자주 접하다 보니 부산이라는 곳이 다른동네 보다는 산악 잔차타는 코스가 열악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저도 그놈의 클릿 땜에 깁스를 한적도 있으니깐요. 항상 조심은 하지만 맘 편할날이 없답니다.
클릿이 님께나, 저에게는 정신 건강에 안좋은것 같군요.
빠른 쾌유를 빌면서 항상 안전하게 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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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레스 페달이 아닌.. 토클립이 있는 페달을 권장합니다..
clipless toe clip
원운동 감각 유지에 도움이 되고.. 발목을
꺽을 필요 럾이 그냥 뒤로 빼면 그만이고...
사실 평페달에서 토 클립으로 클립레스 페달로 발전해온 역사와 이유를 생각하신다면..
쉽게 해결될 부분 같습니다..^.^...
요즘은 평페달도 신발과 접지력이 많이 좋아져서.. 일체감 있게 움직이기도 하죠..
일단 페달링만 원운동으로 한다면.. 클립이나 클립레스 필요 없습니다..
즉.. 옛날 옛날 철자전거 시절에는...
페달링의 다운포스가.. 반대편 다리 들어올리는데 30-40%이상 먹혀 구동계로 전달되기 힘들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원운동.. 즉.. 우리가 페달을 밟는게 아니라 :"굴리는것이다.:"라는
개념이 생겼고.. 그걸 효과적으로
돕기위해 토 클립이 발들을 감싸게 만든 것입니다..
클립레스는 토크립보나 큰 압력을 주도록 고안된 것이고요..
clipless toe clip
원운동 감각 유지에 도움이 되고.. 발목을
꺽을 필요 럾이 그냥 뒤로 빼면 그만이고...
사실 평페달에서 토 클립으로 클립레스 페달로 발전해온 역사와 이유를 생각하신다면..
쉽게 해결될 부분 같습니다..^.^...
요즘은 평페달도 신발과 접지력이 많이 좋아져서.. 일체감 있게 움직이기도 하죠..
일단 페달링만 원운동으로 한다면.. 클립이나 클립레스 필요 없습니다..
즉.. 옛날 옛날 철자전거 시절에는...
페달링의 다운포스가.. 반대편 다리 들어올리는데 30-40%이상 먹혀 구동계로 전달되기 힘들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원운동.. 즉.. 우리가 페달을 밟는게 아니라 :"굴리는것이다.:"라는
개념이 생겼고.. 그걸 효과적으로
돕기위해 토 클립이 발들을 감싸게 만든 것입니다..
클립레스는 토크립보나 큰 압력을 주도록 고안된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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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문득 제가 8년여전 535페달을 그때당시 13만원주고 신발 5만원주고 1년간 탄 기억이 나네요.. ^.^.. 자전거가 딸려 오는 느낌은 죽이는데.. 실제 효과는.. 글쎄요 였습니다..그래서 다시 평으로 바꿔탔지요.. 최근에 vp클립레스를 사용해보니.. 흠.. 역시나 좋긴 좋더군요.. 오랫만에 팍 전해지는 힘.. 그런데.. 전 안쓸겁니다.. 밑창이 딱딱해 힘전달이 잘 되는 신발을 신으면 굳이 클립이 필요 없다는 ... 제 사견입니다..
그리고 혹자들이나 샾에서 끌어 올리는 페달링때문에 클립레스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건 의문입니다.. 끌어 올리는 힘이 물론 프로급이라면 몰라도.. 그렇게 힘으로 끌어 올리기보다는 반대편 페달이 다운포스를 줄때 살짝 들어서 저항을 줄여 주는 정도만 되면 원운동에 있어서 완성도가 70-80이상 되었다고 봅니다.. 제가 도로차 타는 형들한때 배우던 시절에 들어왔던바고.. 실제 경험치도 그런거 같습니다.. 토클립이 발이 뒤로 빼야 한다는 것도 안써본 분들의 편견입니다.. 페달의 각도가 약간 생기면서(이유는 ? 어느방향이든 순간적인 힘이 가해졌기때문에..반대방향이라고 해야하나.. 반작용이 생긴다고나 할까) 위험한 상황에서 그냥 빠집니다..
그리고 혹자들이나 샾에서 끌어 올리는 페달링때문에 클립레스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건 의문입니다.. 끌어 올리는 힘이 물론 프로급이라면 몰라도.. 그렇게 힘으로 끌어 올리기보다는 반대편 페달이 다운포스를 줄때 살짝 들어서 저항을 줄여 주는 정도만 되면 원운동에 있어서 완성도가 70-80이상 되었다고 봅니다.. 제가 도로차 타는 형들한때 배우던 시절에 들어왔던바고.. 실제 경험치도 그런거 같습니다.. 토클립이 발이 뒤로 빼야 한다는 것도 안써본 분들의 편견입니다.. 페달의 각도가 약간 생기면서(이유는 ? 어느방향이든 순간적인 힘이 가해졌기때문에..반대방향이라고 해야하나.. 반작용이 생긴다고나 할까) 위험한 상황에서 그냥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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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지금.. 또 생각해보면 레이 님께서 신월산에 첨 오셨을때.. 얼라이트500에 평페달이었는데.. 논스톱으로 신월산 풀코스 다탔었을겁니다..그리고 오히려 그때 다른 몇분께선 클립레스인데 헉헉 데거나.. 중간에 끌바했습니다.. 그말이언즉... 느려 보여도 평페달로 그냥 천천히만 오름 별문제 안된다는것이.. 정답니라고 하겠습니다.. 토크를 높이기 위해서 클립레스를 써도.. 결국은 초반에 잘가다가 지쳐서 중반에 헥헥 혹은 끌바되니 그럴바엔.. 그냥.. 평균적인 거북이 페이스!!가 좋단겁니다.. 예전에 새옹지마님과 라딩함 했는데.. 그분도 그러시더군요.. 빠른거좋아하기보단 징하게.. 길게.. ^.^.. 그게 이기는거라고..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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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당하신건 안된 일입니다만 빨리 쾌차하시길 빌고요^^
사실 익숙치 않으면 클립리스 페달이 좀 위험한 면이 있는 것 같읍니다 하지만 좋은 점도 분명 있읍니다 몇몇 사고들로 인해 클립리스페달에 대한 부정적인 면만 부각시키는것보다 긍정적인 부분에 대한 리플도 기대했는데 거의 부정적인 리플 일색이라서 좀 재미없잖아요^^ 뭐 평페달로도 능숙하게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치 않은 분들도 분명 계실 것입니다 또 클립리스페달을 훌륭하게 잘 사용하시는 분도 계실거고요 클립리스 페달의 장점은 1,바른 페달링 자세 2,하체 근육의 균형적인 발달(허벅지와 종아리) 3,잔차와 일체감을 유지함으로써 불필요한 무게중심이동을 방지(험로등에서) 4,시내주행에서의 조심스런 잔차질등 이 외도 몇가지 있지만 전 이 네가지 이유만으로도 클립리스 페달의 가치를 인정합니다 그리고 전 클립리스 페달의 사용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사실 익숙치 않으면 클립리스 페달이 좀 위험한 면이 있는 것 같읍니다 하지만 좋은 점도 분명 있읍니다 몇몇 사고들로 인해 클립리스페달에 대한 부정적인 면만 부각시키는것보다 긍정적인 부분에 대한 리플도 기대했는데 거의 부정적인 리플 일색이라서 좀 재미없잖아요^^ 뭐 평페달로도 능숙하게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치 않은 분들도 분명 계실 것입니다 또 클립리스페달을 훌륭하게 잘 사용하시는 분도 계실거고요 클립리스 페달의 장점은 1,바른 페달링 자세 2,하체 근육의 균형적인 발달(허벅지와 종아리) 3,잔차와 일체감을 유지함으로써 불필요한 무게중심이동을 방지(험로등에서) 4,시내주행에서의 조심스런 잔차질등 이 외도 몇가지 있지만 전 이 네가지 이유만으로도 클립리스 페달의 가치를 인정합니다 그리고 전 클립리스 페달의 사용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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