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비싸냐면요..

요즘 티타늄 프레임 있죠?
아직은 소재 및 가공이 비싸서 단조로운 프레임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비싸죠
알류미늄도 마찬가지입니다. 초기엔 엄청 비쌌기 때문에 자잔거로 나왔을무렵 역시 단조로운 디자인었습니다.

그러나 알미늄가격은 이제 많이 떨어지고 가공도 수월하게 되어 소재 가격보다는 성능에 취우치는 설계를 하게 되었습니다.

크로몰리 또한 그렇죠.
무겁다는것은 특성때문에(용도) 무거울뿐 XC용 크로몰리는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또한 티타늄같지는 않지만 알미늄보다는 턴성도 훨씬 좋고요..
(좋게 설계를 한것이죠.)

물론 녹이 생긴다는것이 흠인데 표면 코팅 기술 또한 매우 좋아져서 쉽사리 녹(산화)이 생기지 않게 페인팅 기술도 가미되어 있습니다.

제 소견으론 소재 및 가공비가 많이 들수록 성능대비 가격이 매우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카본처럼 요상한 성형이 가능한 품목은 소재가격이 아니라 가공비때문에 비싸지만
왠만한 디자인은 모두 소화 할수 있기때문에 이것은 성능적 디자인때문에 비싸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특이한 경우라 보시면 되겠죠 ^_^

@@님 오랜만입니다 다시컴백하시는겁니까?^^
역시 확실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