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 AS차원에서 답변을 꼭 해드려야겠죠. 말씀하신 것들은 비비와 크랭크 암의 결합에 따라 나눠지는 것입니다. E타입 비비는 프렘의 형상이 싯튜브가 존재하지 않아 앞드레일러를 달 수 없을 경우에 사용하는 것으로 얇은 판에 비비만한 구멍이 뚤려있습니다. 앞 드레일러 부분은 그 판에 고정되어 있고요. 프렘과 비비캡 사이에 그 판을 집어넣어서 앞드레일러를 고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판 두께만큼 비비캡의 형상이 조금 다른 것이지요. 물론 요즘은 겸용 비비도 많습니다. 말씀하신 체인가드는 프렘의 비비쉘과 비비캡 사이에 체인가드를 고정하는 방식인 것 같은데 보통 비비에 사용하시면 체인가드 결합부의 두께만큼 스핀들이 길어진 비비를 사용하는 셈이됩니다만... 결론적으로 한 장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전화를 할 껄 그랬나??? 설명이 좀 이상하네...ㅜㅜ

http://cgi.ebay.com/Shimano-LX-M570-Front-Derailleur-Demo-E-Type_W0QQitemZ7171346214QQcategoryZ42329QQssPageNameZWDVWQQrdZ1QQcmdZViewItem 이렇게 E type 앞드레일러이고 가지고 계신 체인가드처럼 큰 구멍에 비비 캡(아니다...크랭크 있는 쪽이니까 비비 캡이 아니라 비비 몸통이 되겠죠...)을 넣고 프렘과 비비 사이에 끼워서 고정하는 식이죠. 판 두께만큼 늘어난 체인라인(프렘 비비쉘 중앙에서 크랭크 가운데 체인링간의 거리)만큼이 보정되어있는 비비가 E타입 비비입니다. 위에 설명은 비비랑 드레일러랑 마구 헷갈려서 말했네요.

고맙습니다.
:)

조만간에 완성시켜서 사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