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표면이 cd 아닌가요

세팅문제가 없는것 같다고하셨는데 저가 볼땐 세팅문제(아마 좌,우의 패드간극의 합이 3mm를 오버하는 것 같은데요 2mm 로 하셔야하고요 정확하게 할려면 간극게이지-시크니스게이지-를 사용하면 되겠죠)인 것 같읍니다 림 브렉 제대로 세팅하는 거 쉬운 일아닙니다 저도 위의 제품 사용했었지요 림에 패드자국도 잘 안 남고 좋죠

헛 그렇게 좁게해야하나요 저는 너무 가깝게 셋팅하면 브레이크를 살짝잡아서 꽉잡혀서 약간 느슨하게하는데 흠~~

너무 가깝다하는 정도는 눈으로의 판단이기에 정확하지 않습니다 정말 제대로 세팅하실려면 시크니스게이지(얼마 안함)에 의한 세팅이 필요합니다 통상 메이커의 요구치가 좌.우 합이 2mm 입니다 그리고 왕따~님! 라이딩 못해서 얼마나 갑갑하실까 ㅋㅋ 브레이크던 핸들링이던 항상 부드럽게 하셔야 합니다 브레이크를 살짝 잡았는데 콱 잡힌다는 것은 한번에 급격하게 잡는다는걸 의미하는게 아닐까요? 점진적으로 힘을 가하면서 부드럽게 부드럽게 하다보면 미세한 콘트롤도 가능해지고 덤블링 묘기도 하지 않게 되겠지요^^ 뭐 콱콱 잡아서 뭇 사람들에게 묘기 보여주기 위한거라면 ㅋㅋ

멀찍히 떨어지는게 더 좋습니다.
http://www.bicycletest.com/absolutenm/templates/bt.asp?articleid=170&zoneid=3

간극을 2mm정도로 유지하려면 림 관리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필러게이지로 간극을 맞추면 브렉성능은 극대화 되겠지만 아마추어들이 하기엔 어려울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 2mm 라는 얘기는 메이커에서 요구하는 수치이고요 저가 그 요구치대로 세팅해서 라이딩해본 결과는 정말 휠 밸런스를 볼 정도(단차진 곳을 샥만 믿고 팍팍치고 지나가는 경우와 잔차의 목적에 맞지 않게 계단등을 우당탕 내려오는 경우는 난감하네요) 의 경우가 아니라면 좌,우 림에 닿지는 않았구요 그리고 입문자들 입장에서보면 잔차세팅에서 그리 만만한건 없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힘들고하는 과정이지만 그런 과정의 경험을 통해서 성숙되는거지요 나아가서 나중엔 잔차의 정비의 꽃이라는 휠 빌딩에도 도전해보는거고요 부족하지만 저 나름대로 경험등을 여기에 댓글로 올리는 것은(사실 눈팅만하는 것보다는 훨씬 귀찮습니다) 대충 대충 주먹구구식의 정비보다는 제대로 된 정비기술 습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고 이러는거지요 아시다시피 잔차는 그 특성상 가능하다면 스스로의 힘으로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게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뭔 말인지 경험하신 분들은 이해하실 겁니다^^)

잔차부품들 사시면 그 부품에 대한 '메뉴얼'이 대개 동봉 되어 있지요 그 메이커의 기술을 뛰어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 메뉴얼에 입각한 방법의 작업을 권하고 싶네요 메이커에서 할일 없어서 그러한 데이터에 맞게 하라는 것은 아니지 않겠읍니까 그들 나름대로 테스터등을 통해서 얻은 최적의 수치라는 생각이 드시지 않읍니까

pride님 한수 배웠습니다. 옛날에 엔진밸브간극본다고 사둔 게이지 꺼내서 한번 써먹어 봐야 겠네요.

모든 분들 정성스런 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프라이드 님 저도 한수 배웠습니다. 림브레이크세팅이 그렇게 오묘한줄..그냥 소리 안나고 잘 잡히게 타고 다녔는데 ㅋㅋㅋ

anton 님 혹시 자동차 정비하시나요? 저도 그와 관련된 일입니다만 ㅋㅋ 옛날차들은 밸브간격조정 때되면 해주었었지요 요즈음이야 자동간격조정되지만요 ^^

군에 있을때 조금 배웠지요. 자동차쪽에 일하고 있진 않고요.
요즘 차들은 메카트로닉스쪽으로 가서 기계전공한 사람들은 영 까막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