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는 눈부심 안 없어집니다. UV코팅이 되어 있으면 자외선이야 차단 하겠지만 눈부심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죠..

클리어는 야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간에 쓰기에는 너무 밝습니다...당연히 UV코팅은 되어있구요..
UV코팅과 눈부심에는 거의 관련이 없습니다..

그런데 눈부심이란 무엇을 말씀하시는건지?
태양을 바라볼때의 그런 눈부심 인지...
아니면, 야간에 조명을 바라볼때의 눈부심인지요...
첫번째 경우는, 강한 빛때문에 그런것이라서 빛 투과율이 적은 렌즈를 쓰는수밖에 없구요..
두번째라면, 그건 렌즈를 바꿔서 커버될 문제가 아닙니다..안과에 문의해보시길...
라식, 라섹등의 수술후에 자주 일어나는 현상중에 하나이죠...

야간에 바람막이, 먼지나 벌레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스포츠 글라스를 쓰죠..
거의 대부분 야간용이 노란색인데, 노란색은 빛 투과율이 80%정도입니다..
클리어는 대부분 90~93%정도 이구요..클리어의 빛 투과율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노란색이 해상력이 더 높기때문에..선명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것은 아니며, 대부분은 노란색을 쓰면 밝게 느낍니다...
노란색을 써도 밝다는 느낌을 못받는 사람도 있는데요...(저처럼 -0-;)
이런분들은, 노란색에 반응하는 물질이 적어서 그렇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럴때는 클리어가 더 밝게 보이죠...(물론 가장 밝은것은 맨눈입니다 -0-;)

노란색 고글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밝게 느끼며, 선명하게 보이는 대신..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므로, 장시간 착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2~3시간 이상 착용시에는, 중간에 벗어서 눈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0412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루디 에퀴녹스에는 노란색을 이블아이에는 클리어를 달아서 사용합니다. 한강등에서 야간에 가로등이 있는경우 노란색이 더 밝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저는 그래서 노란색을 더 선호하는편이고요.....
그러나 빛이 적은 곳에서는 클리어가 훨씬 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