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은 타이어 크기고
2.1은 타이어 폭입니다.

타이어지름이 26인치고(mtb는 대부분 26인칩니다.)
폭이 2.1인치라는 건데요.
1.7인치부터 2.3인치정도까지는 튜브교채없이 타이어만을 교채가능합니다.

산에 자주가시면 2.1인치내외가 적당할것 같고 도로를 주로 타신다면 1.9인치내외로 선택하시는 것이 속도도 빠르고 힘도 덜듭니다.

그럼 2.1을 쓰다가 1.9로 용도에 따라서 바꿀수도 반대로 1.9-->2.1로 바꿀수도 있다는 말씀인가요?? 그렇게 바꿔도 라이딩시 무리가 가질 않는가요? 타이어 교환에도 사이즈의 허용오차가 있으면 그것도 좀 말씀해 주세요.

전 거의 산을 안타고 도로에서만 타고 다니는데... 타이어가 폭이 두꺼운 놈이 더 멋지고 맘에 들더라구요 얇은놈은 좀... 도로라이딩용 민무늬 그런거 있잖아요...산은 안타고 도로에서만 사용한다면 기존거 보다 더 두꺼운 놈으로 갈아도 잔차가 잘 안나가더라도 무리는 안가는 건지... 예) 타이어가 빠진단다거나 , 모 그런것 까지 포함해서요

타이어가 빠진다거나 하는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뽀다구를 원하신다면 별무리 없을것입니다.

도로에서만 타신다면...
2.1짜리 두꺼운 타이어와, 1.5짜리 슬릭타이어와의 차이가 엄청납니다 ^^
1.95나 2.1정도가 보통 MTB에서 많이 쓰이는데요...
도로에서도 잘 나가고, 산에서도 접지력이 보장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2.1달로 도로에서 1.5 따라가기 힘들죠..^^
트레드의 모양도 틀리고..여러가지가 틀립니다..
당연히 1.5짜리 슬릭타이어 가지고 산타면...난리나죠 -0-;

속도에 신경쓰시지 않는다면, 2.2나 2.3정도를 끼우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샥마다 한계 타이어 치수가 있으니...
이것을 확인하셔서 끼우셔야 합니다...
림도 타이어 한계치가 있습니다..이것도 마찬가지로 확인하셔야 하구요 ^^
얇은 림에 두꺼운 타이어를 끼우면...말씀대로 타이어가 빠지는 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