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그냥생각이지만요.. 여자친구분도 같이 타는것도 좋은방법 아닐까요?ㅎㅎ

하하 정말 난감하시겠습니다. 음.. 만약 저한테 그런이리 닥친다면요. 잔거보다 당신니 훨훨 소중하다는 것을 일단 보여 주려고 노력할 겁니다. 예를 들어 여친이랑 같이 있을때는 자전거예기는 일절 하지 않구요. 자전거 처다도 보지 않기 위해 노력 하구요. 그러나 이것이 궁극적인 해결방법은 아니겠죠. 일단 사전작업을 어느정도 한 후에 슬슬 자전거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겁니다. 제 생각에는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은 취미를 가지는것 만큼 이상적인 것도 없다고 봅니다^^

헤어진 잔차는 다시 탈수 있지만 헤어진 여자는 다시 만나기 힘들죠..
하지만 윗글은 전혀 현실적이진 않죠..

고로 여자친구는 여자친구..
잔차는 바람피우는 상대..
몰래 바람피듯이 잔차는 몰래 타고 댕기세요~,.~

잔차탈때 전화안 받는건 필수죠~

제 여자친구는 운동은 무지 싫어합니다..ㅡ,.ㅡ;;
운동도 않하면서 살안찌는게 희안할정도로......
자전거 같이 탈려고 자전거 가르쳐주고해도 그때뿐입니다...
몰래 바람이라.......전화안받으면 그날 귀가 터질꺼에요..ㅠ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헐~ 저랑 완전 똑같은 경우군요..ㅡㅡ;
일단 여친에게 미니벨로를 하나 선물하긴 했는데.. 운동신경이 꽝이라 여친 동생들만 타고 다니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ㅡㅡ;
이 세계로 끌어들이는건 안될듯 하고...
여친이 걸어서 5분거리 살아서 바람피듯 몰래 탈수도 없고...
저두 정말 환장하겠습니다..ㅎㅎㅎ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48시간이였으면 좋으련만...
어쨋든 둘다를 잃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적당히..이짓도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겠죠..
화이팅합시다..~~ ^^

인생에서 연인을 만났을때?
연애시절에는 두눈을 똑바로 뜨고 이성을 봐야하고,결혼을 했을때는 한쪽 눈을 감으라 했읍니다.저도 첨엔 뭔말인가 했더니 아이들 둘나고 살아보니 이제야 알겠더군요.
잔차가 뽐이 아닌 건강,스포츠라 생각하면...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운동안하는 여자들은 나이들어 100% 골다 공증이라고 해주세요.

사랑한다면 그사람에 취미도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요??
저도 솔직히 무지 싸웠답니다.
그래서 이야기 했죠~

"난 술 먹고 담배피는 것보다 너랑 행복하게 오래살래~ 그래서 자전거 타서 건강한 사람 될거야, 사랑해 우리 결혼하자, 평생 병없이 너랑 함께 할게."했죠~

그래서 요즘은 자전거 타고 한강변을 다리면 도시락까지 싸서 응원도 해준답니다~

아직 결혼까지 생각하지 않으시면 자전거 타시는 시간만큼 같이 있는 시간도 많이 가지시구요, 따뜻한 말한마디도 잃지 마시구요~

별루...그냥 연애만 하시는게.....사랑하는 사람의 취미생활도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는 여인내를 찾으시는게.....서로의 생활을 인정해줄 수 있는 사람이 나중에 같이 살기도 좋습니다. 무조건 같이 즐긴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취미가 같으면 금상첨화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계속해서 불협화음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못타게 한다..왜???? 운동을 못하게 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아니면 님께서 여자친구분께 너무 못해주셨거나...님께 문제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말그대로...자전거의 50정도 신경을 쓰면 나머지 50정도는 여자친구분께 쏟아부어야 하는데..자전거에 70이고 30정도만 신경을 쓰시니까..여자분이 질투를 하는 걸지도...그러니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을 보여줘야죠....자전거 팔려고 한다...네가 타지 마라고 하니까 그런다...요렇게 뻥을 한번 때려보세요..ㅎㅎㅎ.....전 연애할때 자전거 판다고 한게 한두번이 아닌데..ㅋㅋ 파이팅~~~~~~~~~~

2인용자전거 빌려 태워드려요. 그러다보면 자전거에 빠질지도..

1:1 트레이드 하자고 하세요. "내가 자전거 안타는 대신 니가 자전거 타고 운동 좀 해라... " 만약 여친이 싫다고 하면 "좋아하는 사람이 너의 건강을 생각해서 부탁하는건데 그것도 못들어주냐?".. 상대방과 똑같이!! 집요하게 요구하세요. 그리고 나서 경과를 한번 봅시다.. ㅋㅋ

저도 같은 처지라...에구구..

사랑이라는 조건으로 여자친구분이 너무 많은 시련을 주시는 군요...걍 헤어져 버리세요!!
.....퍽.퍽.퍼~억...
이러면 안되겠죠^^;;;
문제는 여친께서 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시는 거 같네요.
여자들은 다 그래요.
알면서도 꼭 확인하고 싶어하지요.
그냥 꼬옥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하고 애교한번 부려보세요.ㅋㅋㅋ

그런것과 관련된 기사도 있을정도로 나름대로 심각한 이야기일겁니다.
대부분의 선배 라이더의 조언은,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허락을 받게끔 여자친구나 부인에게 잘하라 였습니다.
주일내내 여자친구에게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 나면 주말 반나절 정도 라이딩은 대부분 허락할꺼라고 봅니다 ^^

만날때마다 자전거 소릴하니까 그럴껄요? 뭐했어? 산에서 잔차탔어. / 뭐했어? mtb부품 좀 알아본다고.. / 뭐했어? 그냥 동호회사람들이랑... / 뭐했어?... 잔차,잔차,잔차....
그런데 문제는 뭐했냐는 질문에 잔차말고는 대답할게 없다는거죠. -_-;;;;;;

우아아아아앙~ 부럽쏘이다!! 염장질이군요 ㅋㅋㅋ

난 하루종일타도 찾는사람이 음쏘 ㅡㅜ

행복한고민이구려~~~ 헐..

일단 한달에 4번만 탄다고 하고 (일주일에1번)

몰래 타세요 그러다 걸려도 오늘이 한달의 4번중에 하루라고..ㅋㅋㅋㅋㅋㅋ

달고댕기는거 떼버려야겟구만...

염장성글... ㅡ_ㅡ;;
앞으로 이런글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_ㅜ

염장성글이 짙네요..

나도 누가 자전거 그만 타라고 말리는 사람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혼자가 좋습니다... 저처럼 - -V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어찌나 좋은지...

염장성글 절대 아닙니다....
그것때문에 방학동안 내내 싸웠습니다..ㅠㅠ
심각합니다..ㅠㅠ

전 자전거타는데 귀찮게 해서 헤어졌습니다. -_-;;;정말입니다...;;

왠지 부러운 이 느낌....

사랑하는 사람과 취미가 같은 것은 좋은데...
마눌과 취미가 같은 것은 좋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닌 예로...
보드를 같이 탄다.

애낳고 나서...
애보는 마누라 놔두고 타러 가면...

"야! 너만 가냐?"

저번주는 속초투어 가고...이번주는 제주도 갔다 왔습니다...
모두 잔차로요...이럴땐 솔로가 좋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