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력은 큰차이가 없을겁니다.. 뭐 패드에 영향을 받는건 맞지만 암도 무시할수는 없지요..

단지 시마노냐 아비드냐에따라 약간의 끈끈함? 차이인거 같더군요.. 딱딱한게 아비드였나..?

시마노던 아비드던 저가형이든 어지간해서는 밀리지는 않습니다(셋팅이 잘되어있을경우)..단지잡혀지는 느낌이다르지요...
저는 제동력은 암보다는 패드가 중요하지않나생각합니다 물론 최고중요한건 셋팅이지요
쿨스탑...후회하시진않을겁니다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면 클락 추천합니다. 가격대성능비 최고는 데오레암+카트리지슈+쿨스탑패드였지만...05lx나 텍트로 카본이나온이상..가격대성능비라면 신형lx나 텍트로 카본이 좋지않나 합니다.

제동력은 일단 패드와 림의 마찰력
레버로 당기는 힘이 암을 당겨서 림을 잡아주는 힘의 정도
이상의 두가지로 결정됩니다.

모두다 좋은 상태라면 분명 칼브레이크입니다. 하지만 패드가 안좋다면
혹은 힘전달이 안좋다면 제동력 전체에서 조금씩 깎이지요.

일단 상당한 비중의 제동력은 패드와 림의 마찰력입니다. 이것은 세팅과 패드와 림의 궁합에 맞는데 림을 바꿀수는 없고. 패드를 교환하는 것이 합리적이지요? 림의 상태와 패드의 상태는 세팅에 들어갑니다. 그외 패드자체의 성능은 쿨스탑같은 것이 좋지요.하지만 세팅여하에 따라 아세라 브레이크가 칼같이 잡히는 것도 보았습니다.

두번째가 레버와 암...일단 암의 경우 XT나 XTR같은 패러럴 방식과 데오레나 아비드 싱글시리즈같은 방식의 차이는 느낌과...레버를 당기면 반응하는 암의 힘입니다.
패러럴 방식의 경우 적은힘으로 더 강하게 누를수 있고..이것은 부드럽게 들어가는 느낌과 상충됩니다. 즉 끊기는 느낌이 없어집니다.
데오레같은 방식은 레버를 누른만큼 암이 림을 잡아주기때문에 림과 패드의 마찰이후에 더욱 세게 잡을때 힘이 듭니다. 힘으로 잡는 것이지요. 끊기는 맛이 생깁니다.

같은 패드와 같은 세팅이라면 분명 패러럴방식이 더욱 제동력이 좋지만 개인취향에 따라 별로일수도 있습니다. 같은 패드와 세팅이라면 데오레나 아비드 , 프로맥스나 텍트로같은 암에서도 충분한 제동력이 나옵니다.